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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