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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보훈처는 애국선열과 국민앞에 환골탈태(換骨奪胎) 거듭나야
작성자 정병기 등록일 2018-04-06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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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애국선열과 국민앞에 환골탈태(換骨奪胎) 거듭나야

 

국가보훈처와 공간 그리고 보훈단체 환골탈태(換骨奪胎)국민 앞에 거듭나야

국가보훈처의 뼈를 깎는 노력과 변화 없이는 국가보훈이 바로 설 수 없다고 본다.

항일독립과 관련한 공훈발굴은 구태와 관행에 젖어 구호나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실질적인 발굴이 되어 그분들의 잊여진 빛바랜 명예가 찾아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힘없는 후손들 위에 군림하거나 억지주장을 펴는 일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또한 광복회나 보훈단체 환골탈태해야 하며 국가보훈처의 기강을 새롭게 확립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제는 구태와 관행을 버리고 탁상행정에서 벗어나야 미발굴독립유공자 문제 해결해야 하며 국가보훈처 옥시기록 담긴 제정호적 인우증명 등 기타 심사에 형평성 있게 반영해야 할 것이다. 일제강점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받치시고도 인정받지 못하고 버림받거나 빛바랜 애국으로 전락하여 잊혀지고 있다는 사실은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정권들이 부끄러운 자신들의 친일과거를 없애기 위해 폐기 소각한 것도 남아 있는 후손들의 책임으로 돌리는 국가보훈처의 행태는 반성하고 각성해야 할 것이다. 왜 그것이 항일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가? 상식이 통하는 공훈심사를 해야 할 것이다. 사회가 인정하고 국민들이 관련 뉴스나 신문보도 사연이 나오는 방송을 보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사회가 인정하는 현실인데 유독 국가보훈처만 왜 거절하고 부정해야 하는가?

 

후손들에게만 미루거나 맡겨 놓고 거증자료 찾아오라는 한지가 언 41년이다. 이 기간에 7차례나 공훈심사를 신청해 받아 보았지만 거증자료부족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 하고 있는 현실이다. 바로 내가 겪은 사실이고 현실이다. 국가보훈처는 도문지 무엇을 하는 정부 부처인가? 지난 41년간 일제강점기 나라와 민족 그리고 겨레의 독립을 위해 항일독립운동인 군자금운동에 나서 활동하시다 체포되어 당시 악명이 높다던 마포 경성형무소에서 1928.5.20. 당시 41세로 옥사하셨으나 아직까지 그 명예조차 찾지 못하고 구천을 맴도는 신세로 잊어지고 잃어버린 빛바랜 애국이 되어가고 있어 후손들이 마음이 찢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이 몸으로 40년 나라위해 목숨 받치신 증조부 일제강점기 군자금운동으로 체포 마포 경성형무소 옥사 명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자손 된 도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벌써 7번째 보류되거나 탈락했습니다, 참 어렵고 힘듭니다, 친일하면 3대가 땅땅 잘사는데 항일운동하면 3대가 못살고 명예마저 찾지 못하면 개죽음에 후손들은 개고생 가난을 달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 참 기가 막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보훈처의 공훈심사도 변화가 있어야 할 때입니다, 100년 전의 일을 관련한 서류를 찾아오라고 고집하기보다 합리적인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옥사기록이 확실하고 인우증명이나 사실증명이 있다면 인정해야 함에도 지난 정권들이 해방이후 수많은 독립운동 관련 귀중한 역사자료를 폐기 소각했다는 사실은 자명하고 명확한데도 거증자료 부족이라는 명분으로 거절하고나 탈락시킵니다, 해방이후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채 급하게 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친일인사들이 대거 영입되고 그들은 자신들이 부끄러운 친일행위를 가리거나 없애기 위해 관련서류를 폐기소각하거나 관보로 지시하여 소각하게 조치했습니다,

 

형의실효에 관한 법률 경북 봉화군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사연이 여러차례 소개되어 국민들이 공감하고 인정하며, 또한 사회가 인정하는 현실이다, 해당 봉화군 문화원이 인정하고 건의서까지 발송했습니다, 그래도 안 된다고 거절하는 국가보훈처의 현주소이다. 작은 자료나 증거를 찾기 위해 앞장서는 국가보훈처의 모습이 아쉽다. 군림하는 국가보훈처의 모습보다 솔선수범하는 국가보훈처의 모습을 보고 싶은 심정이 바로 후손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관련 자료에 대한 건의 요구인 현지조사나 연구 용역조사의뢰 건의도 적극 검토해 나가고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구태와 고정관념에서 묶여져 있는 공훈심사위원을 교체해야 합니다, 이번 문재인 새 정부에서 친일적폐청산을 반드시 실천해 사회정의가 발호 서게 되리하고 확신 합니다, 저도 내년 3.1절 공훈심사에서 증조부 정용선 선생이 재신에서 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피우진 국가보훈처장님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일반국민들은 일제강점기 악명높던 마포 경성형무소를 거의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표지석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곳이 일제가 악명높던 경성형무소로 살아나오기 힘든 곳으로 거의 다 죽었으며 시신도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지 않은 곳이다. 지금은 잊혀진 경성형무소 왜 제대로 역사적 진실을 가르치지 않는가? 이곳이 진정한 독림의 성지이고 메카이며 역사의 현장이다. 정부는 이곳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가르쳐야 할 것이다. 당시 일제가 식민통치의 대명사로 불리었던 경성형무소, 일제가 악질로 분류 장기수로 수형생활 시키면서 모진 고문과 탄압 그리고 굶주림 속에서 붉은 오지벽돌 생산하는 강제노역을 시킨 경성형무소이다. 지금도 붉은 벽돌에 경자가 새겨져 있다. 지금이라도 뒤늦은 감이 있지만 자료수집과 역사관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본다.

 

훌륭한 선조의 업적을 찾는데 너무 어렵다. 자손된 도리 다하기 힘겹다. 후손이 선조 독립운동 옥사기록 국가보훈처에 제출하면 정부가 관리하던 판결문 대조하면 됐지 그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가짜도 많은데 진짜 증거인 경성형무소 옥시기록 제출해도 아나무인격이다. 거부한지 41년 그동안 후손들은 애만 타고 문물만 흘려야 했다. 보라 옥사기록 담긴 일제강점기 일제가 만든 제정호적의 옥사기록을 자세히 보기 바란다. 답답하고 화나는 현실을 보면 울화가 치민다. 국가보훈처는 환골탈태 진정한 국가보훈을 위해 거듭나야 할 때가 아니가 싶다. 국가보훈처의 나라위해 목숨 받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 제대로 보고 바로 세워야 한다. 국가보훈처의 잘못된 관행은 고치고 바로잡아야 하는 싯점에 있다. 광복 제67주년을 맞아 진정한 민족의 독립과 광복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현재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재심과 재분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미발굴독립유공자와 형무소 옥사자에 대한 자료발굴과 명에를 찾아주려는 적극적인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싯점에 있다고 본다. 제대로 된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서는 국가보훈처가 환골탈태 거듭나야 하며 각종 심사위원회가 바로서고 제대로 그 역할을 바로 해야 할 것이다. 무늬만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인 연구 노력과 자료검토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옥사기록이 당시 일제가 만든 제정호적을 제시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은 모든 잘못과 구태가 국가보훈처와 무늬만 있는 각종 심사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그 임무를 잘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국가보훈처는 예산과 인력 타령을 그만두고 제대로 맡은 업무와 직문에 성실하게 수행해야 할 것이다. 독립운동으로 옥사한 후손들이 선조의 명예를 찾기 위해 적게는 몇 년 많게는 수십년간 노력을 하고 자료를 제출하지만 번번이 거절하고 이름 있는 뚜렷한 분들에 대한 것에만 집착하고 언론프레이를 하는 국가보훈처가 실질적인 변화가 없이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국가보훈처가 그 모양이니 누구를 믿게 하겠는가? 후손들은 3.1, 8.15 광복절 등에 선조에 대한 명예를 찾거나 업적을 가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쉽지 않다고 본다. 진정한 항일독립운동가라면 후손들은 가난하고 배움에서 멀어져 살아가는 것조차가 고생의 연속인 현실이다. 정부나 국가보훈처를 바라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각종 행사에서는 나라위해 목숨받치신 분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정부가 책임을 진다고는 하지만 지나고 보면 구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잃어버리거나 잊혀진 애국이 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 우리나라 국가보훈이 제대로 바로서기 위해서는 구가보훈처가 죽어야 하며 환골탈태 거듭나는 자세와 노력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 심사위원회는 제대로 그 역할과 구실을 해야 할 것이다. 공직자의 철밥통관행은 바로 국가보훈처가 아닌가 생각한다. 후손들은 모진감시와 탄압으로 뿔뿔이 흩어져 머슴살이 처가살이로 전전, 받은 고통과 고생은 말로다 다 못 표현한다.

 

증손자 시신도 인수받지 못한 증조부 명예 찾기 위한 노력 36년이나 계속했지만 열리지 않고 굳게 닫친 국가보훈처 달라진 것이 없다. 후손인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자세와 인식의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구호만 요란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조상의 독립운동 명예 찾아 당시 독립운동하기 보다 어렵다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 하지만 오늘 직면한 현실이다. 정부는 바로 알고 바로 세워야 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바로서야 앞으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국민들이 받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는 말이나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그 모습을 국민 앞에 입증해 보여야 할 것이라고 본다. 국가보훈의 관련자는 반드시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자가 관련 업무에 종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국가보훈처의 내부의 친일적폐청산이 우선 이루어져야 하며 독립유공자 발굴과 심사와 관련한 전문인력과 담당자가 모두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본다. 혹 가짜 독립유공자가 있거나 친일행위자가 있다면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이는 국가보훈처기 앞장서 나서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정병기< 칼럼니스트.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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