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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당연지사
작성자 정병기 등록일 2018-05-03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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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당연지사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은 분단의 현장 판문점에서 개최해야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에 따라 회담결과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제 5월 중이나 6월초에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 국민들은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은 당연히 분단의 현장인 판문점에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된 만큼 북.미 정상회담도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에서 개최된다는 목소리가 높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조명 받고 있는 지역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한반도 비극의 현장이자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상징적인 대결의 장소였던 현장에서 북미정상회담은 당연하다고 본다. 모든 현안 문제들을 양국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고 의논 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본다.

 

정부관계자 발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다음 달 중순이나 말쯤으로 예상되는데, 이 일정과 맞물려 한미 정상회담 일정도 예정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한다.

 

지난 28,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는 1시간 15분이나 계속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13차례 통화 가운데 가장 긴 시간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질문을 많이 하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분위기였다고, 청와대측은 밝혔다고 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34주 안에 북미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청와대 관계자는 회담 장소와 일정이 상당히 좁혀져 조기에 공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미 회담 일정이 6월 초에서 5월 중하순으로 당겨질 것으로 보여 당초 5월 중순쯤으로 예상됐던 한미 정상회담 일정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지난날의 과거를 씻는 계기가 되고 따라서 진정성 있는 대화로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북한의 발전에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북한은 지금까지 많은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거짓약속을 한바 있어 의심하고 있는 대목의 한가 됐다. 비핵화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세계핵확산금지조약인 NPT가입 후 다시 NPT 탈퇴 그리고 핵실험 강행 장기거미사일 발사 등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해 왔기 때문에 각종 유엔의 경제적 조치와 봉쇄를 당하고 있는 현실로 국제적 감시와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건부로 경수로사업도 진행하다 중단하게 된 이유도 북한의 일방적 태도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정부 발표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먼저 언급하면서, 한미 전문가와 언론뿐 아니라 국제 관련 전문가도 참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핵실험장 폐쇄 현장에 참석할 수 있을지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지난번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위한 법률 검토와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 등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치권의 갈등과 분쟁으로 대치하고 있고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하의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이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북한의 진정한 변화의 전환점이 되어 북한의 어려운 경제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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