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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진구룹 대한항공일가의 오만과 탈선 도를 넘어 지탄받아 마땅하다.
작성자 정병기 등록일 2018-05-03 조회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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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구룹 대한항공일가의 오만과 탈선 도를 넘어 지탄받아 마땅하다.

 

한진구룹 대한항공 초심으로 창업정신 되살려 기업 성장발전에 정진해야,

 

대한항공 땅콩 리턴사건을 타산지석으로 교훈삼고 모범을 보여야 할 처지에 갑질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 국가와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사회적 국민의 기업 환골탈태 바로서고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게속되는 대한항공 일가들의 일탈에 대한 제보행위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지켜 볼일이다.

 

오너가 창업한 기업이 사회적 국민기업으로 성장했다면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정서를 반영한 책임경영체제가 돼야 함에도 계속 사회적 무리와 파장을 일으켜 지탄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더욱이 자녀들의 오만과 불순한 태도나 직원들에 대한 언어폭행이나 군림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재벌 23세들의 태도나 자세가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고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무시하는 처사는 엄히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언니도 땅콩리턴 사건으로 홍역을 치루었다. 당시 잘못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우선되었어야 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적기처럼 인식받고 대우와 사랑을 받으며 고속 성장한 대한항공이 이러한 사태를 발생하게 한 장본인이 기업의 부사장이라니 참 기가 막힌다. 기업 대표들의 횡포와 잘못에 대해 솔직 담백하지 못하고 진정성과 반성 없는 사과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본다. 대기업들의 오만과 독선은 관행처럼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며 막강한 슈퍼 갑질로 약자인 직원과 승무원 위에 군림해 왔다.

 

오늘의 사태도 안하무인격의 대한항공 부사장이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건을 저질렀다고 본다. 마치 항공기가 개인의 소유물인 것처럼 생각하고 항공기 안에서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한 것이 사태의 발단이고 승무원을 램프를 리턴하면서 까지 내려놓고 오는 상식 이하의 행동으로 국제적 망신은 물론 안전의식도 없는 망동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넘어 분노를 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수사하여 국민의 앞에 한 점 의혹이 없게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은 물론 안전을 무시하거나 인권을 무시하는 어떠한 기업에 오너들의 경거망동한 행동에 대한 엄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생도 이번 고성과 욕설 그리고 갑질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오너들의 법을 무시하는 탈선은 엄벌해야 할 것이다. 세관을 통과 하지 않고 공항의 허점을 이용한 탈세행위는 발본색원 엄벌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기업은 투명하고 사회적 공익과 책임도 함께 해야 한다는 사고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기업을 힘들게 창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사랑과 이용, 보탬이 없었다면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겠는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번 사건을 들여다보면 대한항공이 사회적 대기업이 아닌 옹졸하고 치졸한 기업이다. 오늘날 대한항공이 있기까지 많은 승무원과 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친절로 이루어진 성공한 항공운수업이다. 오늘날 이런 직원들에 대한 기여를 잊거나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날 성장 발전한 대한항공은 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과 국민들이 대한항공을 이용했 왔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국민들의 애정으로 친절한 이미지의 항공사로 기억되고 안전한 항공사의 대명사로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브랜드 가치만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번 사회의 반응을 보며 뒤늦게 반성했다지만 솔직담백하지 못한 진정성이 없는 사과나 정부의 조사도 미루다가 마지못해 받는 태도의 기업 자세는 오늘날 성공한 대기업으로서의 모양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제는 기업도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고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경영과 인사관리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존중과 인격적인 대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제대로 된 기업정신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는 기업정신이라고 본다. 그동안 많은 대기업들이 성공했다가 사라진 것은 그들이 오만과 독선은 물론이고 이기적인 기업을 경영하다가 사회의 지탄과 외면을 받고 사라졌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기업을 창업한 1세대의 훌륭한 창업주의 정신을 잊지 말고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것이다. 2, 3세대 후세들에게 기업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창업정신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창업주의 기업정신은 반드시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정부도 이제는 경제를 살려야 하지만 국민적 공분을 사거나 사회적 지탄을 받는 잘못된 기업에 대한 지원이나 도움을 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정부의 도움을 받고도 몸집이 커진 기업들이 그 은혜와 국민들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기업은 도움을 줘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국민들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세월호 사건으로 너무나 큰 경험을 했다.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픔으로 체험을 했다. 그러나 안전의식도 전무한 기업대표의 무례한 행동으로 발생한 땅콩 램프 리턴 사건은 국제적 망신은 물론 국민적인 공분과 분노를 샀다. 순간의 오만과 잘못된 무례한 행동이 얼마나 큰 손실과 상처를 주는지 이번 사건을 통하여 교훈삼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의 처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민의 공분을 정부의 지적을 받고 시정되지 않은 기업들이 살아남은 적은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국민인 고객들이 외면하기 때문이다. 이번 땅콩리턴사건을 계기로 대한항공은 고객과 직원 앞에 환골탈태 거듭나려는 노력은 물론 반성하는 자세로 국민들의 눈에 띄게 쇄신하려는 모습들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을 다른 대기업들도 타산지석으로 삼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 사회적 질타를 받고 국제적 관심을 받고 조롱당했던 사건이 몇 년이 지났다고 과거로 회귀하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본다.

 

대한항공 1세대의 창업정신을 잘 지키지 못하는 현실과 2-3세 재벌 자녀들의 탈선과 갑질행위는 우리사회를 슬프고 화나게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사회적 물의를 빚고 물러난 중요임원들이 슬그머니 재임용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고 사리에도 맞지 않다고 본다. 오너 가족들의 횡포나 갑질은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계속되는 사회적 무리와 비난은 회사성정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곳이라고 본다. 이와 관련한 내부 제보가 계속되고 있으며 어기까지 이러질지도 아직은 모르는 현실이다. 제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해도 사회적 기본질서와 상식이 통하는 경영을 통해 그 책임을 다하고 인정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한항공 일가들의 탈법과 갑질행위는 엄하게 조사하여 그에 합당한 처벌과 정부의 조치가 내려져 다시는 그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고 그 누구든지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일이 없게 강력한 대책이 이루어지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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