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참여마당
  • 게시판
제목 상품(선물)포장 간소화하게 해야 지구도 자연도 살리고 환경보호도 돼야
작성자 정병기 등록일 2018-09-27 조회수 29
파일첨부

상품(선물)포장 간소화하게 해야 지구도 자연도 살리고 환경보호도 돼야

 

얕은 상술과 속임수가 곁들어진 과장된 상품 포장이 쓰레기를 양산 시키는 문제다.

좀 더 양심을 가지고 정을 나눌 수 있게 정부와 기업이 함께 손을 맞잡고 실천해야

 

이번 한가위 추석명절에 많은 친지와 이웃 간에 정으로 선물이 오고갔다고 본다. 그러나 추석을 지나고 거리와 집 앞 쓰레기에는 대부분이 선물을 포장하거나 쌓였던 포장재 대부분이다. 상자부터 시작하여 인스탄스 식품 포장이나 육류 농산물 그리고 인삼제품이나 한과제품포장이나 그 속에 부풀리기 위해 들어가는 각종 소재의 부자재와 스티로품 부자제이다.

 

명절은 며칠 좋았지만 거리나 코너 모서리 등 잘 보이지 않는 우리의 생활주변 사각지대에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생활주변에서 흔히 보고 있는 모습이지만 특히 명절을 지나고 보면 각종 제품을 포장했던 포장재나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포장재로 수북 수북이 쌓여 있다고 본다.

 

계속해도 명절을 이렇게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야 하는지 반문하고 싶고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언제부터인지 허례허식과 과시문화가 우리사회에서 성행되면서 과장된 포장이 등장 겉이 요란하고 사치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실속이 없는 선물들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 됐다.

 

서양이나 유럽에서는 선물의 역사는 꽃다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다. 1917년 찰리 채플린은 대스타겸 감독으로서 유례없는 인기 몰이와 명성을 날리고 있었는데 그가 직접 제작하거나 출연했던 영화들은 모두 성공을 거두었고, 그는 달러 박스로 통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채플린은 돌연 15세의 엑스트라 여배우인 밀드레드 해리스와의 사랑에 빠졌는데 본디 쾌활한 성격 반면에 고독한 면도 있기에, 아름답고 젊은 여성에게 쉽게 매료된 탓으로 화려한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녀인 밀드레드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의 심장을 사로잡혔다고 한다.

 

그 때부터 사랑에 빠진 채플린은 꽃다발과 기다림으로 그녀에게 열정 가득한 구애를 했는데 열렬하게 사랑한다는 마음의 표시로 매일같이 싱싱하고 화사한 꽃다발을 그녀에게 보냈으며 사랑의 진지함을 강조하기 위해 그녀가 일하고 있는 스튜디오 앞에서 몇 시간씩도 기다렸다. 이러한 채플린의 열렬한 정성과 진심어린 프로포즈에 밀드레드의 마음이 점차로 기울어져서 마침내 채플린의 청혼(請婚)을 받아들여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찰리 채플린외에도 사랑이 가득 담긴 꽃다발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성은 수없이 많다 그러면, 언제부터 사랑하는 마음의 표시로 여인에게 꽃다발을 주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대에서도 기쁜 날에는 꽃다발이나 생일에는 꽃다발과 케이크를 선물하고 있다. 우리나라라 고대에서도 선물은 있었다고 본다. 임금의 하사품이나 양반들의 오가는 정성이 담긴 물건이나 이웃이나 치진지간에 명절에 오가는 서로 주고받는 답례품도 선물이였다고 본다. 예전이나 그 당시는 그리 선물이 먹고 사는 쌀이나 귀한 식품이나 술 종류였을 것이라고 본다.

 

명절은 한 국가나 민족이 자연적, 계절적, 민속적, 역사적 특징에 따라 중요한 의미를 부여해 큰 행사와 제사를 지내는 날을 말한다. 명절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음식과 놀이 등을 통해 조상을 섬기고 가족과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기도 하는 날이다.

 

가까운 중국은 제일 큰 명절이 춘절과 중추절로 많은 선물을 가지고 고향방문을 하기에 가족의 화합과 화목과 행복을 기원한다. 그래서 많은 인구가 대이동을 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오봉절로 고향에 가족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성묘를 한다. 가족과 치지들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다. 미국의 경우는 추수감사절로 풍성한 수확을 신에게 감사하며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 음식을 먹고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

 

세계 각국이 서로 다른 명절과 풍습이 있어 가족들이 고향을 찾거나 선물을 주고받지만 지금처럼 선물들이 겉 치례나 허례허식처럼 실속이 없는 선물들이 언젠가부터 만연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화려한 포장제와 포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견물생심이라고 화려한 선물을 선택하지만 그 속은 생각만큼 꽉차있지 않기에 실망감을 가지게 된다. 상품을 멋지게 싸고 있던 포장제는 모두가 쓰레기로 배출되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속이 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정착되고 겉치레나 부풀려진 과대광고를 없애고 진정한 정이 담긴 간소한 제품 실속이 있는 선물로 정을 나누고 지구도 환경도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실속도 있는 알참 선물을 주고받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명절을 지나거나 좋은 날에 서러 정을 나누는 선물도 과대한 포장을 삼가고 실속이 있는 선물로 주고받게 되기를 바라고 범국민운동으로 상품이나 선물 과대포장하지 않기 운동 동참으로 확대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 칼럼니스트>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