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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작성자 정병기 등록일 2018-09-28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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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 때 가수 싸이가 출연료 없이 무료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

 

.북대화 이후 정상회담 3차례 지난 이번 제70주년 국군의 날은 군의 행사가 아닌 국민입장에서 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10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때 가수 싸이와 걸그룹이 축하공연을 한다고 한다. 국군의 날 행사를 한다고 한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은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군사퍼레이드 대규모 행사나 군 장병 행진은 생략되고 저녁 6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기수단 입장, 훈장과 표창 수여, 태권도 시범,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변화된 국군의 날 모습을 국민들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 대신 축하공연으로 하고 국군의 날에는 항상 국군장병들이 국민들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던 방식에서 국민으로부터 국군장병들이 축하받는 이미지로 변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행사방식이 군의 날 행사 식전 혹은 식후 행사 때 연예인이 출연한 적은 있지만, 국군의 날 본 행사 때 연예인 축하공연 순서가 마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제70주년 국군의 날에는 기념식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화려하게 공중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국산품인 초음속 훈련기인 T-50B로 이뤄진 블랙이글스가 서울 시내에서 야간에 에어쇼를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은 주제가 '세계 속의 대한국군', '미래를 준비하는 국군', '한반도의 평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국군', '70년 동안 국가 및 국민과 늘 함께한 국민의 국군'을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국방부 행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날 행사 뿐 아니라 관함식, 지상전페스티벌 등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 모두 국군의 날의 일환"이라고 했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한 국군의 말 행사가 기대된다고 본다.

 

그러나 국가안보는 남.북이 공존하든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나라와 민족을 보위할 수 있는 현대화된 자주국방력 첨단국방력이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는 점은 변화가 없다고 본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여건과 환경이 강대국으로 둘러져 연결되어 있는 안보적 현실에서 민족자존의 국방력은 항상 준비되고 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글러벌 국제화시대에 국제관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외부의 침입이나 어떠한 도발도 초전에 박살 낼 수 있는 전력과 시스템구축에 앞장서 도발시 원점타격은 물론 지휘부와 도발하거나 국가의 영토와 주권을 침입한 적의 종말을 통하여 민족과 국민을 지키는 길로 가야하며 이런 기회는 반드시 그들의 도발로 촉발되어 위기를 기회로 삼게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동족상잔의 6.25전쟁을 타산지석으로 교훈삼아 다시는 이 땅에서 동족끼리 싸우고 피 흘리는 전쟁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

 

이번에 어렵게 마련된 남.북의 대화와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잘 진전되고 발전되어 통일의 밑거름이 되어야 하며 북한이 남.북 대화를 통하여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가는 교두보가 되기를 아울러 바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통일이 된다면 우리민족이 번영과 세계무대에서 중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마음만 먹고 한다면 결코 해내고 말 것이며 경제적이나 군사적인 힘은 통일독일 못지않을 것으로 본다. 이젠 더 이상 강대국이나 주변국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 될 수 있게 민족정체성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라며 다시는 외세에 침략에 나라에게 주권을 잃거나 쓰라린 아픔과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게 튼튼한 자주국방과 민족단결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자유경제주의 원칙과 자유민주주의를 통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국가의 안전과 안위에 도전하는 어떠한 세력이나 외세에도 자주적인 최첨단국방력으로 방어 할 수 있고 공격 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국방력을 갖추어야 하며 만일에 사태에 그 힘을 발휘 할 수 있어야 하며 국가의 성장과 생존은 힘이고 국력이라고 본다. 굳건한 한.미 동맹과 남.북관계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상생하며 중국과 러시아와의 원만한 관계증진과 국제적 협력을 통하여 반드시 동북아의 안보전략이 한국이 한축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고 실전에서 결과로 증명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튼튼한 국가의 안보를 위한 국방력은 국가성장동력의 밑거름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한번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

글쓴이/정병기 < 국가유공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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