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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한영나람은 보십시요
작성자 서한철 등록일 2003-10-08 조회수 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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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자 귀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귀하의 글을 읽고 어투나 내용 등이 불쾌했지만 참고 답변하는 것이니 그리 아시오.)

김한영나람(나람이라는 말은 ‘xx씨, 귀하, 당신, 님, 너,’등 상대방을 지칭하는 모든 말을 포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2인칭 호칭으로써, ‘나와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미워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나를 욕하고 있는 사람, 나를 칭찬하는 사람’ 등과 같이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는 말에서 ’나‘와 ’사람‘의 ’람‘을 붙여서 만든 말로 상대방이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지위가 높든 낮든, 남자든 여자든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영어의 ’미스터, 미스, 미시즈‘와 비슷한 기능이 있지만, 남여를 구별하지 않고 중립적, 무가치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용도가 미스터 등보다 다양하고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자식이 부모에게나 그 반대로 부모가 자식에게도 ’나람‘하고 사용할 수도 있고, 친구사이는 물론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그 반대로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또는 처음 상대하는 사람 사이에서도 남여를 불문하고 ’김나람‘ ’이나람‘ 등과 같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은 나를 송두율하고 연관시키는데 나는 송두율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고 송두율이 좌익인지 우익인지 관심도 없는 사람이요.

그리고 귀하는 ‘종북 좌익세력의 고도의 전략에 말려든..’ ‘종북좌익의 농간..’ ‘저들의 농간..’이란 말을 사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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