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 대통령의 4.3사건 사과발언에 경악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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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광덕 | 등록일 | 2003-11-01 | 조회수 | 3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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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화해와 협력에 대해서 누가 반대하고 거부할 것인가? <br>그러나 대통령이 4.3 사건의 본질과 진상에 눈을 감은 채 <br>포장된 평화와 인권만을 위해 화해와 협력을 강조한다면 <br>그것은 대통령의 국가통수권을 포기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br><br>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음으로 <br>대통령은 4.3사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사과할 수도 있다. <br>그러나 50년이 지난 오늘의 시점에 와서 꼭 사과를 할 필요가 있다면 <br>최소한 제주4.3사건의 배후에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고 방해했던 <br>북과 남로당의 선동과 지시와 지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br>그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억울한 희생자들에 대해 사과해야 옳았다.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