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승리와 평화의 사도에게’ 출판, 미 의회에 기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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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15-03-31 | 조회수 |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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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미 유력인사의 주월 한국군 격려편지 모음집 ‘승리와 평화의 사도에게’ 출판, 미 의회에 기증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3월31일 향군본부 중회의실에서 월남전 당시 미 저명인사들이 주월 한국군에 보낸 격려편지 모음집인 ‘승리와 평화의 사도에게’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이 책은 월남전이 한창이던 1968년 미국의 대통령 등 유력인사들이 주월 한국군에 보낸 격려 편지를 모아 만든 것으로 발간 후 반세기가 흘러 한미관계의 이정표가 될 이 책의 가치가 훼손될 것이 우려하여 재향군인회가 재 발간했다.
재향군인회는 이 책에 수록된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 등 미국 저명인사 120여명의 편지 원본을 복원하는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의 메시지를 추가하고 월남전 전투장면 사진 등을 포함시켜 책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울러 정의화 국회의장, 한민구 국방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찰스 랭글 미 하원의원, 미 월남전 참전회장 등의 축사를 포함시켜 각계의 관심과 성원을 반영했다.
재향군인회는 이 책을 2,000부 발간하여 한반도통일포럼(회장 천진신광 스님)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 차원에서 미국 상하의원과 미 월남전참전단체 등에 1,000부를 기증하고 나머지는 정부기관, 각급 도서관, 청소년 단체 및 향군회원들에게 배부하여 안보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