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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할수 없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7-21 조회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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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정원은 17일 보도자료에서 "국정원을 근거 없는 의혹으로 매도하는 무책임한 논란은 우리 안보를 약화시키는 자해행위" 라며 정치권을 겨냥해 비난했다. 모 일간지는 최근 사설에서 “국정원 해킹 의혹, 음모론까지 번진 건 대한민국밖에 없다” “정보기관 둘러싼 끝없는 논란, 결국 자살까지”란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우려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2. 이번 국정원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한 외교관은 나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자기나라 정보기관은 모름지기 하나님의 음성까지 도청을 하지만 논란이 될 만한 정치적인 도청은 하지 않는다고하면서 국가는 어떠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도 단호하게 응징하고 법과 정의를 확고히 해서 법치주의가 나라를 지배하는 원칙 있는 정치가 되어야 선진국 된다 ”고 말했다.



3. 지난 18일 20년 이상 국정원 안보관련 업무를 담당한 요원의 자살사건을 마치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국정원 도청 사건』 의 진상이 밝혀진 것처럼 또한 그 친위대인양 대서특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4. 어찌되었든 그들의 위선이 국민들에게 도를 넘고있다고 본다. 묻고싶다. 그들의 위선은 어디에 기인하는가?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사건 등 북한도발 책동, 북한인권 등에 대해서는 대충 넘어가더니 왜 이리 난리법석들인가?



5.우리는 의식의 이중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공식적인 활동과 비공식적인 활동이 있다. 南과北이 첨예하게 분단되어 군사적, 정치적, 이념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남공세의 우위를 확보하기위해서는 국가안보를 튼튼히하는 것 만이 최선의 방책이며, 그 중심에는 공적인 활동을 하는 정부기관의 국가정보원활동이 있는 것이다.



6. 정당한 국정원 활동에 발목을 묶어 놓으면 무슨 국가이익이 있다는 말인가? 이번 만큼은 국정원 요원의 죽움이 헛되지 않도록 이땅에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겠다는 의지로 정부와 국정원은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알리고 바르게 임무를 수행 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7. 아뭏튼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왜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8. 국가안보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일이라면 왜 떳떳하게 국민들에게 밝히지 못했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9. 작금의 사건에서 보듯이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이번의 사태를 보는 행태는 지극히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사료된다.



10. 자기들의 편의와 이익에 따라 국익을 저버린다는것은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11. 우리 모두는 냉정하게 국익에 부합되는 쪽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고와 행동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 참고로 조선일보 7월 21일자 사설을 첨부합니다.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이다.



【조선일보 사설】 - ‘국정원 해킹 의혹’ 음모론까지 번진 건 대한민국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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