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 하원 찰스랭글 의원 향군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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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15-08-20 | 조회수 |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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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찰스 랭글 미하원의원에 한글이름 선물 6?25전쟁 참전, 대표적 지한파 의원으로 국제외교무대에서 한국지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조남풍 회장은 8월21일 방한 중인 찰스 랭글(Charles B. Rangel) 미 하원의원(민주당, 뉴욕주 23선)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조 회장과 랭글 의원은 특히 동북아 평화 번영을 위한 강력한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적 분위기 조성 등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조남풍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재향군인회에 대한 랭글의원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한글이름을 선물하게 됐다”며 ‘양철수(梁哲秀)’라는 한글 이름 족자와 도장을 전달했다.
‘양철수’는 찰스 랭글의원의 영어 이름인 ‘Charles’를 ‘철수(哲秀)’로 ‘Rangel’을 ‘양(梁)’으로 표기한 것이다.
랭글의원은 6?25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로 1971년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후 현재까지 23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정활동 기간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안을 발의하여 상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최근에는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함께 재미이산가족상봉촉구결의안을 발의하여 하원외교위원회를 통과시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