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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남풍 회장, 국감출석해 최근의혹 관련 입장 밝혀다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5-09-22 조회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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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풍 재향군인회장, '국감' 최근의혹 관련 입장 밝혀



“250 대의원으로부터 선출된 선출직 봉사자... 동의 없이 물러설 없어



조남풍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지난 18일 국회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논란이 되고 있는 최근 상황과 관련된 여•야 의원의 질의에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자진사퇴를 묻는 질문에 “저는 250명의 대의원으로부터 선출된 선출직 봉사자다. 그분들의 동의 없이는 물러설 수 없다”고 자진사퇴를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BW(신주인수권부사채)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판결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임도 아울러 밝혔다. “사법부에서 판결할 것이고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하겠다. 하지만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언론을 통해 비리와 부정 의혹이 제기된 후 언론에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우박 쏟아지듯 언론에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한 번에 대응할 수가 없었다”며 “국감이나 검찰에 출석해 소명하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제 부덕의 소치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마음속 깊이 사죄드리면서 모든 것을 껴안고 가려 했는데 너무나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한 사람의 개인이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이렇게 언론의 뭇매를 맞고 그로키 상태가 돼선 안된다고 생각돼 앞으로 최소한의 방어(언론대응)를 하겠으며, 이는 조남풍 개인의 문제가 아닌 1100만 재향군인의 명예 문제”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조 회장은 아울러 “오늘 처음 공식석상에 나와 이에 대해 얘기하는데, 소명할 기회를 준다면 방송이나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가질 의향도 있다”면서 “앞으로 분열과 갈등에서 화합과 단결로 가는 계기가 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재향군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회장은 "회장 선거 당시 캠프에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었는데 여비나 식비 등을 제공했지만 회장 선거 투표권이 있던 대의원들에게는 일절 한 푼도 쓰지 않았다"며 재향군인회장 선거과정에서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선거캠프 관계자가 돈을 준 것을 기록한 메모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모르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선거 캠프에서 일한 자원봉사자들을 보은 차원에서 채용했다는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보훈처 특별감사 결과 시정 조치된 내용에 따라 임용을 취소하고 다시 공모절차를 밟는 형식으로 재임용했으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징계조치도 마쳤다”고 했다.



 경영본부장 임명이 보은인사란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 캠프에 경영을 해본 사람이 조 씨 밖에 없었다"며 "조 씨에게 빌린 1억 원은(선거) 공탁금 5천만원을 내고, 나머지와 제 돈을 합쳐 행정근무비로 사용했지만 집을 팔더라도 갚겠다"고 답했다.



 조 회장은 미국과 멕시코로 2주간 해외출장을 떠난 것을 두고 마치 국감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나간 것으로 오도된 부분에 대해서는 “현역에 있을 때나 예비역이 됐을 때나 책임을 회피하는 일은 제 스스로 용서하지 않는다”며, “미주지역 출장은 지난 4월 미국 재향군인회에서 초청한 사안”이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한미 관계도 있고 초청해준 측에 결례가 되는 문제라 반드시 가야했다”며 “갔다 오더라도 충분히 국감에 이상 없이 참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다녀온 것"이라면서 "오늘 국감장에 나온 것이 그 증거"라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조 회장은 지난 1일 미 재향군인회 초청을 받아 볼티모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 재향군인회 총회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총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위상 부각과 더불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 “한국은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이 한•미 간의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반드시 한반도의 최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한미 양국 향군 간의 협력과 우의를 다지자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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