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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남풍, “올바른 역사교과서 발행은 국가의 기본책무”(코나스, 10. 28)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5-10-28 조회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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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전폭 지지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는 27일 오후 성동구 왕십리로 소재 재향군인회 본부 앞



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지지하는 행사를 가졌



다.



 



 이날 국정화 지지 결의 대회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전폭 지



지 결의를 통해 안보단체로써 향군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국민홍보활동으로 미래 주역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7일 오후 성동구 왕십리로 소재 재향군인회 본부 앞에서 전 직원



이 참가한 가운데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지지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조남풍



향군 회장이 올바른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향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kona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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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풍 향군회장은 향군 입장문을 통해 “역사는 자랑스런 선조들과 후세들간의 대화”라며



, “지금 검인정 교과서는 우리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기보다 부정과 왜곡을 통한 민중사관



에 젖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파괴하려는 좌편향 시각으로 작성돼 있다”고 비판했



다.



 



 그러면서 “자랑스런 역사도, 잊고 싶은 역사도 소중한 우리의 과거”라며, “어떤 경우에도 있



는 그대로의 사실에 입각하야 하고, 왜곡과 편향된 시각으로 국민의 혼란을 초래케 해서는



안되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또 “‘국정화’가 다양성과 창조성을 훼손한다는 지적도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학문에서는 진리가 다양성보다 우선이며,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비판과 저주



와 부정보다 나라와 조상들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긍정을 먼저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



다.



 



 특히 조 회장은 “역사교과서는 남북 이념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본 지침서”라며, “통일



시대의 이념적 지침서가 될 역사 교과서를 북한 편을 드는 반대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고 일



침을 가했다.



 



 조 회장은 “이 나라 헌법과 체제를 수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기 때문에 역사



교과서는 국정으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1천만 향군 회원은 국정교과서가 완



료되는 순간까지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전 직원이 27일 오후 성동구 왕십리로 소재 재향군인회 본부 앞에



서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지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konas.net



 





 이어 김인술 향군 안보교수는 현재 검인정 교과서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왜 국정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북한을 탈출해 현재 경기도 안성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에게 대한민



국에 와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희망이 있어 좋다’고 답하더라며, 그런데 중?고생



을 가르치는 젊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아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고 개탄했



다.



 



 김 교수는 작금의 역사교육이 6.25전쟁의 책임을 남북 양쪽에 묻고 있고, 건국 대통령인 이



승만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할 뿐만 아니라, 천안함 조작설, 항일투사인 유관순을 삭제하는



반면 김일성의 보천보 전투를 부각하는 등 국가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상실토록 가



르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역사교육의 길잡이가 되어야 할 역사교과서의 좌편향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국토방



위 임무를 담당해야 할 시기가 되면 국가관과 대적관을 상실해 심각한 무형전력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생존권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한



국의 미래를 맡겨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호국안보국 박래혁 교육부장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 정부를 ‘독재’로 표현하고 북한의 세습



독재에 대해서는 ‘후계체제 확립’으로 표현하고 있는 현행 검인정 교과서 폐지와, 민중사관



에 입각한 편향된 시각의 역사교육에 반대한다.”고 외쳤다.



 



 이어 “역사에서의 다양성은 바른 역사 지향과는 다르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므로 국가의 백년, 천년 대계를 위해



반드시 국정교과서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올바른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1천만 향군인들의 다짐 대회는 향군 예



하 13개 시·도회와, 220개 시·군·구회 별로 동일시간에 일제히 실시해 국정화를 지지하는 향



군 회원들의 단합된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전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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