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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드배치 지지 및 안보결의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6-09-30 조회수 7152
파일첨부 사드배치 지지 기자회견(9.30).hwp

향군, 『사드(THAAD) 조기 배치 및 北 핵 폐기 촉구』 기자회견

- 사드 배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주권적 조치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직무대행 박성국)는 30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이날 국방부가 발표한 사드(THAAD) 배치 제3후보지(성주골프장)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하면서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향군 임직원 및 회원 200여명은 기자회견문 낭독(박성국 회장직무대행), 정부?국회?국민에게 드리는 글(박성영 서울시회장), 결의문 낭독(서울시여성회장 이복례)을 통해 ‘사드의 조속한 배치’와 아울러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과 한?미동맹 공고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박성국 회장직무대행은 사전 배포된『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가 사드배치 지역을 성산포대로 결정했던 지난 7월 13일에 비해 현재 우리의 안보상황이 훨씬 더 위급한 상황임을 지적하면서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의 결속력 아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의 주권적 조치’ 임을 강조했다.

 

  특히 “외교와 안보문제는 대통령이 최종 책임자이자 의무이기에 우리가 대통령과 정부를 믿어줘야 한다”며 정부를 향해서도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 제고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그리고 재산권 행사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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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국민들에게는 사드배치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을 접고 국가적 난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함께 지역 주민들도 국가안보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사드배치를 적극 수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 진행 순서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6:00∼16:01(1분)

개회사

사회자

16:01∼16:04(3분)

국민의례

사회자

16:04∼16:09(5분)

기자회견문 낭독

회 장

16:09∼16:14(5분)

정부?국회?국민에게 드리는 글

서울시 회장

16:14∼16:19(5분)

결의문 낭독

서울시여성회장 이복례

16:19∼16:20(1분)

폐회사

사회자

 

 

※ 붙임 1 : 기자회견문(대국민호소문) 1부.

      붙임 2 : 결의문 1부. 끝.

 

           

붙임 1

사드 배치 관련 대 국 민 호 소 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우리 정부는 오늘, 그 동안 고심해오던 고고도요격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북한 김정은 집단은 올 들어, 두 번이나 핵실험을 하고 20여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반민족적인 막가파식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또한 5차 핵실험도 모자라 6차 핵실험을 노골화 하면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비난여론도 무시한 채, 최근에는 함경북도에서 발생한 막대한 수해 피해조차 외면하고 오로지 체제유지를 위한 핵 도발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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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정부가 사드배치 지역을 성산포대로 결정했던 지난 7월 13일에 비해 현재 우리의 안보상황이 훨씬 더 위급한 상황이라고 보고, 정부가 고심끝에 사드의 제3후보지 배치를 성주골프장으로 결정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지지하는 바입니다.

 

  먼저, 사드체계는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방어 수단 입니다.

 

  그런데 일부 개념없는 정치인들과 반국가 세력들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국론결집은 외면한 채, 무책임한 반대와 엉터리 주장 등으로 여론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의 결속력 아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의 주권적 조치입니다.

 

  특히,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중국이 반대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외교력을 발휘하여 주변국을 적극 설득하고 유사시에는 그들의 반대를 극복할 각오를 해야만 합니다.

 

  또한 사드 배치는 일부에서 주장하듯, 국회동의를 받거나 국민투표를 해야 하는 사안이 아닙니다.

 

  이미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하면 한·미양국의 합의에 의해서 전투력을 배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외교와 안보문제는 대통령의 최종적인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우리가 대통령과 정부를 밀어줘야만 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 제고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재산권 행사에도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경북지사와 성주군수, 김천시장 등 자치단체장들도 주민 설득에 조건 없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민?관?군이 소모적인 갈등을 접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도 국가안보를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드배치를 수용하겠다는 결단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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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우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1,000만 회원들은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사드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적 난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 한 민 국 재 향 군 인 회

                                                                                                                                                                                                                                                                                                                                                                                                                                                                                                                                                                  회장직무대행 박   성  국

 

 

 

 

 

 

붙임 2

결 의 문

 

  북한 김정은 집단은 금년 1월6일에 이어 9월9일 연거푸 4,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또한 SLBM 등 지금까지 20회가 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북의 미사일 방어를 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으나 뜻하지 아니한 사유로 변경, 9월30일 경북소재 성주골프장으로 배치 지역을 다시 선정했다.

 

  우리 전 향군 회원은 북한의 핵 · 미사일 도발위협이 시시각각 첨예하게 다가오는 최근의 현 시국을 위중하게 판단하며, 정부가 새롭게 선정한 사드 배치지역 결정을 적극 환영 · 지지한다.

 

  정부는 예정된 지역에 신속히 사드배치를 완료하고 독자적인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구축도 서두를 것을 촉구한다.

이에 1천만 향군 전 회원은 정부의 결정을 강력히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사드’는 현 시기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최선의 필수적인 방어무기다. 정부의 사드 배치지역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강력히 지지한다!

“지지한다” “지지한다” “지지한다”

 

  하나. 우리 국민과 ‘사드’ 배치지역 주민께서도 북핵이라는 위중한 안보적 현실을 인식,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승 적 판단으로 난국 극복에 함께 할 것을 요구한다.

“요구한다” “요구한다”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결정된 지역에서의 사드배치를 흔들림 없이 추 진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국방방어체 계를 신속하게 추진하라!

“추진하라” “추진하라” “추진하라”

 

  하나.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국민 생존권을 위 해서도 핵무장 선언하고 전술핵무기 재배치하라

“배치하라” “배치하라” “배치하라”

 

 

 

2016. 9. 30

 

대한민국재향군인회 1천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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