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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 "식량은 안보"…''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에 11만명 동참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7-12-07 조회수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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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식량은 안보"…'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에 11만명 동참

 

김진호 회장 "식량은 국가 차원에서 관리해야할 핵심 전략물자"

 

농협 "11월 한달간 1천만명 돌파…11만명 동참한 향군에 감사"

 

관련기사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712/dh20171204175132137530.htm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가 '농업가치 헌법반영 1천만명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목된다.

 

농협은 지난 11월1일부터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해 30일만인 11월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김진호 회장은 지난 11월25일자 국민일보 기고를 통해 "식량은 국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전략물자"라면서 '농업가치 헌법반영 1천만명 서명운동' 참여를 향군 회원들에게 독려했다.

       

김 회장은 "이제부터라도 곡물 자급 문제는 바로 안보의 진정한 핵심이라는 사실을 재인식,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식량안보 보장 차원에서 농협이 농업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대한민국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 1000만명 서명운동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향군은 13개 시·도회와 221개 시·군·구회, 3266개 읍·면·동회에서 '농업이 살아나야 튼튼한 안보가 보장된다'는 소신으로 서명운동을 신속히 전개, 1주일여만에 회원 11만여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향군은 이 서명지 11여만장을 1일 농협중앙회에 전달했다.

 

서명지를 전달받은 농협중앙회 이수현 상무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빠른 시간내 이 같은 결과를 낸 데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1000만명 서명달성 보고 및 '농업가치 범국민 공감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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