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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2억원 돌파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8-12-03 조회수 636
파일첨부 11.30 추모의 벽 성금전달(1).JPG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2억원 돌파

 

향군, 모금결과 3차 공개…"내년 3월말까지 모금기간 연장"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김진호 회장, 이하 향군)가 진행중인 '추모의 벽' 건립 성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

 

향군은 30일 건립 성금 3차 모금 결과를 공개했다.

 

'추모의 벽'은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KWVMF)의 주도로 미국 워싱턴D.C.의 관광 명소인 '내셔널몰'에 있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 세워진다.

 

이 벽에는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미군 3만6000명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 카투사 8000여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향군은 "10월15일부터 본격적으로 모금을 시작해, 11월28일 2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금에는 △향군본부 임직원 1600여만원 △산하업체가 2000여만원 △향군 각급회가 1억1500여만원 △참전 및 보훈단체 1600여만원 △기업 및 일반회원 3800여만원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27일에는 △향군 전라북도지회가 1700만원 △천안시향군이 500만원 △금산군향군이 410만원을 김진호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28일 개최된 '2018 참전·친목단체장 간담회'에서도 온정이 이어져△육군종합학교전우회가 500만원△육군기행사관총동문회가 300만원을 전달했다.

 

향군은 "최근 들어 기업 및 일반인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원 이상돈(바른미래당) 금일봉 △엔텍월드(주) 300만원 △한성중공업 김홍철 대표 300만원 △육종전우회 후원자 27명 320만원 △용천 종합건설(아산) 200만원 △한국방위산업 진흥회 100만원 △아홉길사랑교회 100만원 △여군협의회 이재순 100만원 △다원 노무법인 최종치 100만원 △임병립씨 90만원 △한교출·최학래·한정재 향군 고문과 배성대 이사가 각각 30만원씩을 보내왔다.

 

향군은 "한국전참전기념공원은 1년에 약 2500만명이 찾는 곳"이라면서 "여기에 '추모의 벽'이 우리 국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되면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처럼 평화의 상징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군 관계자는 "모금의 열기가 뜨거워 이러한 추세로 가면 1차로 금년 말까지 4∼5억원은 모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3월말까지 기간을 연장해 모금을 추진하는 만큼 뜻있고 명분있는 사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관련기사 보도 매체 : 서울신문, 데일리한국, 코나스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811/dh20181130151119137780.htm

서울신문: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30500169& wlog_tag3=naver

코나스: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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