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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9-01-07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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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시사저널' 왜곡보도에 대한 입장" 밝혀

 

향군은 지난 3일 시사저널에서 보도한 ‘靑 백원우 ’비리수사‘ 향군회장 왜 만났나? 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4일 입장을 발표했다.

 

향군에 따르면 이 “기사에서 특정인의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 없이 반영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향군은 모든 법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군은 “4.27 남북정상회의 환송행사 후 5월 15일 청와대 비서관들과 오찬회동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자리에서 민원청탁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공개된 자리에서의 민원청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향군은 또 “시사저널이 민원의 내용으로 지적한 특정인 이모씨의 김진호 회장 ‘업무상 배임수재’ 고발 건이 5월 30일 ‘무혐의’ 처분된 것을 두고 ‘청와대가 무마했을 것’이라는 논조의 기사를 여과없이 내 보낸 것은 터무니없는 추측을 사실인 양 보도한 것으로 언론의 기본사명을 망각한 것”이라며, 이는 “국가의 사법체계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군은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의 시 청와대가 대통령 동선을 미리 알려주고 향군을 동원했다는 내용 역시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향군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송행사를 준비했고 특히 대통령 동선을 유출했다면 이는 명백한 범법행위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konas)

 

다음은 향군의 입장 전문임.

 

‘시사저널’ 왜곡보도에 대한 향군의 입장

 

‘시사저널’이 1월 3일 보도한 ‘靑 백원우 ’비리수사‘ 향군회장 왜 만났나?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특정인의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 없이 반영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향군은 모든 법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첫째, 4.27 남북정상회의 환송행사 후 5월 15일 청와대 비서관들과 오찬회동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자리에서 민원청탁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공개된 자리에서의 민원청탁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둘째, 시사저널이 민원의 내용으로 지적한 특정인 이모씨의 김진호 회장 ‘업무상 배임수재’ 고발 건이 5월30일 ‘무혐의’ 처분된 것을 두고 ‘청와대가 무마했을 것’이라는 논조의 기사를 여과 없이 내 보낸 것은 터무니 없는 추측을 사실인 양 보도한 것으로 언론의 기본사명을 망각한 것입니다. 아울러 국가의 사법체계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셋째,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의 시 청와대가 대통령 동선을 미리 알려주고 향군을 동원했다는 내용 역시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향군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송행사를 준비했고 특히 대통령 동선을 유출했다면 이는 명백한 범법행위이며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끝.

 

코나스:https://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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