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장인어른의 성함은 최 종 원 입니다. 가끔 술마시다 말씀하시기를 

군대시절때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고하였습니다. 

많은 추억거리들을 얘기해주시고 들어보면 

사위가 한번 전우들을 찾아드려 효도를 한번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72년부터 75년까지 전주 35사단 106연대 2대대 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하였고 

정찬구씨는 의성에 살았고 이태형씨는 대구신창동에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훈련소를 퇴소하고 이상수씨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전주에있는 자대로 갔다고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꼭 한번 뭉치셔서 지난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오랜시간동안 잊혀졌던 좋은 추억들을 꺼내며 소주한잔 할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0 2269 3337 사위인 제 연락처입니다. 꼭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