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벽
건립 모금운동
추모의 벽 건립 모금운동
  • 기타
  • 추모의 벽 건립 모금운동
향군, '추모의 벽' 건립 모금 운동 본격 전개

- 향군 정회원 1인당 1달러 이상 올해 연말까지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회장 김진호, 예비역 육군대장)는 6·25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미국 워싱턴D.C.에 세워질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10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추모의 벽’ 건립 모금은 김진호 향군회장이 지난 8월 미국재향군인회 100차 총회 축하 연설 및 방미 활동 간 8월 29일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참전비와 베트남전 참전비를 헌화하면서 베트남참전비와는 달리 한국전참전비에는 전사자 명단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아쉽게 생각하던 차에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KWVMF)에서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김회장은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주저 없이 전쟁터로 달려 나와 평화와 정의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자랑스러운 젊은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현재 묘비에 새겨져 있는 글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며 “‘추모의 벽’ 건립에 향군이 앞장섬으로서 우리의 고마워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170만 참전용사와 그 가족, 후손들과 1953년 휴전 이후 한국근무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350만 주한미군전우회(KDVA) 회원들에게도 자긍심을 갖게 하자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금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작년 11월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의 위기 고조시 미국의 대한반도 안보 공약을 강조하기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지난 70여 년 간 한국군과 미국군은 함께 싸우고, 함께 희생하고, 함께 승리한 세계 어느 동맹보다 굳건한 혈맹임”을 천명하였는데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인 향군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모의 벽’ 건립 모금운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이다.

향군의 ‘추모의 벽’ 건립 모금은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를 위해 우선 150만 향군 정회원 1인당 1달러 이상 모으기를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기로 했으며 뜻이 있는 기업이나 국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모금 전용계좌(우리은행 1006-701-488707, 재향군인회)를 이용하면 된다. 연말까지 모금된 금액은 ‘추모의 벽’ 기념재단에 전달 할 계획이다.

이 ‘추모의 벽’ 건립 사업은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과 한국교민들이 공동 발의하여 2016년도에 설치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였으며, 공원 내 추모의 못 주변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원형유리벽을 설치하여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천여 명과 카투사 전사자 8천여 명의 이름을 새겨 넣을 계획이다.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에 따르면 ‘추모의 벽’ 건립 예산은 한화로 약 280억원으로 현재까지의 모금액은 약 5억원 정도이다. 미 연방 기념사업법에 의하면 건립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중 85%를 사전 모금해야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6·25기념식에서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다.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지원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향군의 ‘추모의 벽’ 건립 모금 운동은 지난 9월 6일 김진호 회장이 미서부지회 간담회에서 최초 제안하여 그 자리에 참석했던 임원 및 회원들이 즉석에서 자발적으로 5천달러(한화 약 560만원)를 모금했으며, 김진호 회장도 자비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사업계획을 전해들은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10월 5일 금일봉을 보내왔으며 향후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보도 매체 : 12개 매체

  유용원의 군사세계, 연합, 뉴시스, 서울신문, 이데일리, 서울경제, 매일경제, 한국경제TV, 데일리한국, 코나스, 이서울포스트, 국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