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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구 6.25행사; 전적지 순례등....
등록자 권영정
등록일 2003-07-03 오후 3:20:36 조회수 1849
\r\n 서울 중구회(회장 오진철)는 6.25 제5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27(금) 오후 6시에\r\n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겸 "북핵 저지및 안보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했다.\r\n \r\n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 219명과 56사단 군악대가 참석한\r\n가운데 사무국장이 6.25행사 경과보고및 행사 순서를 보고한데 이어서\r\n -관내 초,중등학생 웅변대회 수상자에대한 시상\r\n -오진철 중구회장의 대회사\r\n -김동일 중구청장의 기념사\r\n -내빈 격려 인사 말씀\r\n -시 낭송("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여성 문예원 시인 이성림씨 낭독)\r\n -만세 삼창(6.25 중구 지회장)\r\n -"결의 대회"순으로 진행되었다.\r\n\r\n특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교에서 웅변대회를 실시한후 중부 교육청에서\r\n심사하여 선발된 학생들에게 중구회장의 상장및 고급 학습용 워크맨을 부상으로 \r\n수여했으며, 그 영광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r\n -초등부\r\n 금상 서울 독립문 초등학교 5학년 함동엽\r\n 은상 숭의 초등학교 5학년 박정은\r\n 동상 서울 사대부 초등학교 5학년 이하연\r\n -중등부\r\n 금상 한강중 3학년 서 아 현\r\n 은상 신광여중 1학년 오 소 희\r\n 동상 덕성여중 3학년 김 경 란\r\n\r\n이어서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구민회관 식당에서 \r\n -오 진 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r\n -6.25 참전 기념사업회 중구지회장이 건배를 제의하고\r\n -중구 의회 의장등 내빈들의 "참전 용사들에 대한 격려와 지원및 예우"에\r\n 대한 다짐과 건배가 이어졌다.\r\n\r\n또, 한편으론 서울시회 6.25행사 참석과 \r\n6월2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실시한 "6.25국민 대회"에는 1,200여명의\r\n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반핵" "반 김정일" "한미 동맹 강화" 행사를\r\n함께하였다.\r\n\r\n이날 행사에는 현수막 5개를 비롯한 피켓, 봉고차등이 동원되었으며 \r\n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우국 충정의 마음애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목이\r\n쉬도록 한껏 지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고 하면서 흐뭇해 했다. \r\n\r\n그리고 7월 9일에는 참전용사등 회원 90명이 전적지 순례를 위해 태안 안흥항\r\n에서 서해비경을 유람선으로 관광하면서 당시 해군및 해병대의 전투 상황을 \r\n애기하면서 회상에 졋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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