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앞섬이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주관

증평군재향군인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된 '2017 증평인삼골 축제'기간에 '나라사랑 앞섬이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하였다.

 증평군이 후원하고 6.25참전유공자회증평군지회와 월남전참전자회증평군지회가 함께한 체험행사는 보강천 행사장 미루나무숲 가족체험장에서 1회때인 전년대비 2배로 확대된 행사부스에서 4일간 진행되었다.

 관람객에게 나라사랑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 이번 행사는

 ● 6.25전쟁사/ 월남참전사 동영상 상영

 ●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사진컨테스트

 ● 6.25전쟁/월남참전 연구자료.홍보책자 열람 및 리플렛 배부

 ● 나라사랑 막대풍선 만들기

 ● 육.해.공군 모형만들기 (전투기,헬리콥터,탱크,항공모함,구축함 등)

 ● 북한 핵.미사일 분쇄 모의사격장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모형만들기 체험은 500여개의 체험물품이 동이 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육재동 회장은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확대되고 알려져서 6.25전쟁과 월남참전 용사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전쟁의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자주국방 안보태세를 갖추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민과 체험객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매김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