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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 (제주도회)
등록자 한경용
등록일 2017-04-14 오전 10:18:20 조회수 766
3월 24일 오전 11시 동문로터리 광장

2서해 수호의 날 기념 안보결의대회개최

제주특별자치도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가 주관하는 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이용훈 해병9여단장, 최종억 기무부대장, 황승임 제주보훈청장, 보훈안보단체연합회원 과 도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11시에 동문로터리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순서는 개회, 국민의례, 대회사(강기창 재향군인회장), 기념사, 천암함 피격 희생자 추모시 낭송(오경미), 결의문(강성영 상이군경회지부장), 만세삼창(한정남 도 해병전우회장), 폐회 순으로 진행 됐다.

 

서해 수호의 날행사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과

함께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며, 국민 안보의식 결집과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행사로서 특히 서해수호 3개사건(천안함 피격, 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을 통합하여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하는 행사이다.

(재향군인회장 강기창)은 대회사를 통하여 먼저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초계와 같이 바친 서해 수호 호국영웅들의 영정 앞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이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굳게 결의를 다지는 한편 북한 공산 집단은 무차별 도발로 인명을 살상하고, 주민의 재산을 파괴한 천인공로 할 집단이며, 이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해서도 안 되며, 이후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해서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북한 김정은 집단은 지금도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무력적화통일위해 혈안이 되어 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져야 전쟁의 참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취지문)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금년이 2회째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서해 수호의 날에 대규모 중앙행사를 개최할 뿐 아니라 지방 곳곳에서도 안보결의 행사를 열어 말 그대로 범국민적으로 안보 결의를 다지는 날이 될 것이고 우리 제주도도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재향군인회가 주관하여 제2회 서해수호의 날 안보결의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결 의 문 !

북한은 6·25전쟁 이후 3,000회가 넘는 도발로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협하고

남남갈등을 획책하여왔다. 대한민국 무력적화 통일이란 야욕을 위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무력화를 지속 자행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북한의 대남도발 472건의

77%328건의 대다수가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도발되었다.

 

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준 전시상황이 야기되었고

55명의 전몰자와 다수의 전상자가 발생하는 희생이 있었다. 또한 국민불안, 국론분열,

국가위상 하락이 뒤따르는 등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북방한계선(NLL)은 우리의 생명선이며 서해 5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만일 NLL이 무력화된다면 서해해상과 공중공간이 북한에 넘어가는 것이며

인천 앞바다에 적 함정과 전투기가 출몰하고 수도서울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는 재앙의 시작이며 이것이 북한이 노리는 바이다.

 

이에, 우리 제주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회원 일동은 북한의 서해도발에 당당히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경의를 표하며,

서해수호의 단호한 의지를 함께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북한은 김정은 정권이 망하기 전에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비군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김정은 정권을 조기에 붕괴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촉구한다!, 촉구한다! 촉구한다!)

 

하나, 과 같은 국가의 사활적 위협에 대한 대처는 스스로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는 핵 억지력 확보와 국민생존권을 위해서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배치와 전술 핵무기를 즉각 재배치하고, 자위적 핵무장에 착수할 것을 선언하라 !

(선언하라 !, 선언하라 !, 선언하라 !)

 

하나, 국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적극 동참하여 북한이 핵을 포기하든가 망하든가

양자택일하도협력해야 한다. 지금과 같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간과하고

순수한 방어무기인 사드배치를 이유로 경제제재 등 비열한 수법으로 우리를

대하면서 북한의 뒷문을 계속 열어놓는다면, 우리는 핵무장에 착수할 것이고

동북아의 핵 도미노 상황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경고한다! 경고한다! 경고한다!)

 

하나, 대한민국은 김정은 정권을 제압하고, 핵무장 능력도 보유한 세계 10위권의

강국이다. 문제는 우리 내부에 있다. 우리의 생존보다 김정은의 안위를 더 걱 정하며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종북세력이 활거 하는 한, 대한민국은 안전도 번 영도 보장할 수 없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종북세력 심판에 앞장설 것을 짐한다! (다짐한다! 다짐한다!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작금의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하나 된 마음과

비군사적인 대비가 북한의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는데 적극 앞장선다!

(앞장선다! 앞장선다! 앞장선다!)

 

2017324

제주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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