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강기창회장외 33명의 회원들은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우즈리스크 일대에서 지난 일제시대때 나라 잃은 백성들이 통곡할 때 나라를 구하겠다고 온 몸을 던지 독립군, 의병장 안중근 의사 기념비와 독립군의 대부 최재형 선생의 거처, 한인들이 모여살던 신한촌일대(신한촌기념비만 있음),그리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회의에 참석하여 일본이 조선침략을 폭로하고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이상설 선생의 유허지를 방문하여 선열들의 애국심을 다시금 깨닫고 동여 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항일독립운동사적지 현장견학을 통하여 우리회원들은 다시금 나라 잃은 백성의 아픔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대한민국이 보다 좋은 나라가 되는데 함께 노력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