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2018. 5.17(목)10:00 ~ 19:00 호남과 영남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재향군인회와 대구동구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의 향군이념에 따라 영.호남 향군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을 맺고 상호교류방문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군산시에서 향군회원 80명이

모여 기념식과 안보현장견학,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행사는 군산시재향군인회 초청으로 대구동구 재향군인회가 군산을 방문, 공군 제38전

투비행전대에서 기념식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근대역사 박물관일대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군산시회 유희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지역을 초월한 상호방문을 통

해 영.호남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하며 서로의

우호를 다지는 뜻 깊은 교류의 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