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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9월의 6.25 전쟁영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9-04 조회수 183
파일첨부 korva_20170904_1.jpg

2017년 9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인물은 기계-안강지구전투와 안강 시가지전투에서 용감하게 북한군에 맞서 싸웠던 김용식 육군 일등병입니다.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전개되었던 기계-안강지구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던 기계와 안강 등지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한 전투입니다.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국군은 상대적인 전력의 열세로 북한군에 밀려 낙동강선까지 후퇴하였습니다. 이에 국군과 유엔군은 8월 초부터 마산-왜관-영덕에 이르는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여 방어태세에 임했는데요. 





▲ 김용식 육군 일등병



당시 군 지휘부는 기계-안강지구전투 과정에서 군사적 요충지인 비학산을 탈환하고자 김용식 육군 일등병이 소속되어 있던 부대에 습격 임무를 내렸습니다. 



당시 김용식 일등병은 국군 수도사단 17연대 소속으로 부대에 배치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병이었지만, 고참병들도 두려워하는 돌격작전에 자원하였습니다. 비록 전투 경험은 거의 없었으나, 그는 조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용기로 침투대열의 선봉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용식 일등병은 적 경계병을 신속히 처치하고 기습사격과 과감한 수류탄 투척으로 적 진지를 초토화시켰으며, 적 군관 1명을 포함한 15명을 생포하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북한군 제766 유격부대는 해체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김용식 일등병의 활약은 이어졌습니다. 그는 1950년 9월 19일, 안강 시가지전투에서 적에 관한 첩보를 수집하는 척후병 임무를 맡아 정찰하던 중, 북한군의 만행을 목격하게 됩니다. 의분과 정의감에 불탄 김용식 일등병은 소대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군 6명과 교전을 벌여 모두 사살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전 도중, 김용식 일등병은 적의 탄환에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국군은 김용식 육군 일등병의 용기와 활약에 힘입어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점으로 반격을 개시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국가 수호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꽃다운 청춘을 바친 김용식 일등병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하였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적과 싸우며 활약했던 김용식 육군 일등병. 우리는 그를 포함하여 낙동강 방어선에서 산화한 호국영령의 투혼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출처:  [국가보훈처 대표 블로그 - 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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