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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석기 유죄판결, 통진당 종북 입증.. 해산촉구 기자회견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4-02-20 조회수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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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유죄판결로 통진당, ‘종북정당’ 입증
憲裁, 신속한 해산 결정으로 국민 불안 해소해야
재향군인회 기자회견, 헌법수호 최후 보루 ‘헌재’의 이성적 판단 기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이석기가 내란음모죄로 유죄판결을 받음에 따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월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향군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숙주 역할을 해 왔던 통합진보당의 해산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군은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의 재판을 통해 통합진보당의 구성원들이 대한민국의 존립과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한 점이 증명되었고 통합진보당의 강령이 입증하듯이 목적과 활동 역시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밝히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헌법정신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루속히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내려줄 것을 헌법재판소에 촉구할 예정이다.

박세환 회장은 미리 배포된 회견문에서 “국가수호의 최후의 보루가 국군이라면, 헌법수호의 최후 보루는 바로 헌법재판소”라고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북한공산집단에게 대한민국을 바치겠다는 종북정당인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켜 제2, 제3의 이석기를 뿌리 뽑아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향군은 이날 기자회견 후 회견문과 결의문을 헌법재판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처음으로 통진당 해산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는 향군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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