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향군인회 울릉도 향군복지회관 새롭게 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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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25-05-27 | 조회수 |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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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울릉도 향군복지회관 새롭게 단장 울릉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 지역경제에 도움 기대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복지회관(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186)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회관 개선사업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주민,  향군회원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1월부터  5월  1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이하 향군)  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가 주관한 준공식에는 신상태 향군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휘 포항남을릉 국회의원,  전국 시·도 향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향군 발전에 도움을 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향군 대휘장을 수여했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울릉 향군회관 준공과 더불어 울릉군의 관광사업이 일취월장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선사업에는 총  10억 원(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각각  5억 원 분담)의 예산이 투입돼,  기존 난방을 경유에서 도시가스로 교체하였고 전기·배관·가스 등 전반적인 시설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복지회관은 오는  6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총  14개 객실로  10인실  1개실, 4인실  1개실, 2인  12개실이 있다.   이용 요금은  10인실은 일반  30만원,  회원  25만원이며, 4인실은 일반  18만원,  회원  15만원이다. 2인실은 평일 기준으로 일반  7만원,  회원  6만원이며,  주말과 휴일은 일반  8만원,  회원  7만원으로 추가 인원당  1만원이다.  이용 및  예약은 경상북도재향군인회(054-251-4353~4)와 울릉군재향군인회(054-791-1946)를 통해 가능하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공간 재정비로,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복지회관이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 되고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