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향군인회 여성회, 제11차 정기전국총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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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09-05-15 | 조회수 | 3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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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의안심의 및 기념식 이어 특별강연도 - 향군의 호국 안보활동 대열에 적극 앞장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다짐 재향군인회여성회는 5월 14일 전쟁기념관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 등 내외빈, 전국여성 대의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안심의(13:00∼13:30), 2부 기념식(14:30∼15:10)이 치러졌다. 이 날 기념식은 ◇향군여성회 다짐 ◇포상 수여 ◇대회사(김화강 여성회장) ◇격려사(박세직 향군회장) ◇축사(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 후 특별강연이 있었다. 김화강 향군여성회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대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여성회원들의 결집된 힘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아왔다"고 전제하고, "남은 2009년도 한해에도, 각 시도별로 계획된 사업을 확고한 국가관과,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냉철한 통찰력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결집하여,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여성 안보지킴이로서의 소명완수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군여성회는 불법촛불시위 규탄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안보대응활동과 율곡포럼, 6.25전쟁 바로 알리기 등을 통한 대 국민 각성운동,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운동 등 각종 안보활동 현장에서 향군과 함께 우국충정을 토로하고 국민들의 대 각성을 촉구했을 뿐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불우이웃을 위문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는 등 나누고 보살피는 사랑의 전도사로, 환경지킴이로 봉사에 앞장서 왔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애국·구국적인 노력에 앞장서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포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정부 단체표창 】 대통령 표창 (1개회) : 강원도 재향군인회여성회 보훈처장 표창 (2개회) : 경기도평택시 재향군인회여성회 대구시수성구 재향군인회여성회 【 정부 개인표창 】 국무총리 표창 (2명) : 경상북도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이 춘 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김 정 숙 보훈처장 표창 (8명)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서혜순 이사 등 【 향군 단체표창 】 재향군인회장 표창 (4개회) : 대전광역시동구 재향군인회여성회 등 여성회장 표창 (2개회) : 부산광역시해운대구 재향군인회여성회 전라북도김제시 재향군인회여성회 【 향군 개인표창 】 재향군인회장 표창 (5명)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전복식 이사 등 여성회장 표창 (11명) : 서울특별시동대문구 재향군인회여성회 강순복 부회장 등 향군여성회는 향군의 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기 위한 향군의 보조조직으로 향군의 사업 및 활동 지원, 여성회 회원의 상호친목도모 및 복지증진, 건전한 사회기풍조성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계몽활동 및 봉사활동, 국내외 여성단체와 협력 및 유대강화의 목적으로 지난 1998년 11월 4일 설립되었으며, 총 20만여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활동 중이다. 이 날 총회에 이어서 최근 핵무기를 개발한 북한의 대남 도발협박이 빈발하는 등 한반도 안보정세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향군의 분야별 활동과 역할에 대해 특별강연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