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향군 여성회, 국립현충원에서 헌화 및 정화활동 벌여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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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09-05-28 | 조회수 | 3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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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 추모, 성역가꾸면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 16만 7천여명의 호국영령들이 고요히 잠들어 있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동작동 국립현충원 정문을 지나 묘역 중간에 난 작은 도로를 따라 좌우로 한평 남짓한 공간을 두고 끝없이 늘어서 있는 호국선열들의 비석이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묘소 앞에 향군여성회원들이 정성껏 바친 꽃들이 놓였다.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화강)는 5월 28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행사를 가졌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서 이 날 오전 10시 30분, 향군여성회원 30여명이 참가하여 6.25참전자 묘역에서 1,000송이의 헌화와 함께 묘비세척 등 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향군여성회는 호국정신 함양과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향군여성회는 향군의 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기 위한 향군의 보조조직으로 향군의 사업 및 활동 지원, 여성회 회원의 상호친목도모 및 복지증진, 건전한 사회기풍조성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계몽활동 및 봉사활동, 국내외 여성단체와 협력 및 유대강화의 목적으로 지난 1998년 11월 4일 설립되었으며, 총 20만여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