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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성명> NLL은 지난 60년간 국군이 피땀흘려 지킨 우리의 해상 군사분계선이다3.a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2-10-15 조회수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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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성명>
- NLL은 지난 60년간 국군이 피땀흘려 지킨
우리의 해상 군사분계선이다 -



재향군인회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북방한계선)을 포기하겠다.”는 부적절한 발언 의혹에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 NLL은 휴전협정 당시 UN군이 한반도 주변의 모든 바다와 섬을 장악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1953년 8월 30일 주한유엔군사령관(클라크대장)이 해상에서 남북한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선으로써, 수많은 국군장병들이 고귀한 생명을 바쳐 지켜 온 실질적인 남북 해상분계선이다.


 1991년 12월 체결된 남북 기본합의서와 2002년 6월 우리측에 나포된 북한 선박을 NLL선에서 인계한 사례 등 북한은 NLL을 엄연한 해상경계선으로 시인한 바 있다.


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참여정부가 NLL포기 발언을 했는지에 대해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작금의 실태를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 NLL은 대한민국에 의해 실효적으로 관할되어 온 해상경계선이므로 이를 부인하거나, 무력화시키려는 일체의 행위는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 동조하는 이적행위임을 분명히 밝힌다.


 국회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시 참여정부 당국자들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를 국정조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히 규명하여 국민 앞에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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