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향군성명>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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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12-12-12 | 조회수 |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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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성명>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 •북한이 기어코 로켓으로 위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평화를 사랑하는 국제사회의 만류와 경고를 외면하고 스스로 파멸의 길을 택했다. 굶어 죽고 있는 북한 주민을 1년 동안 먹여 살릴 수 있는 식량을 허공에 날려버린 셈이다. 이것이 바로 입만 열면 “인민”을 위한다는 북한 당국의 진짜 모습이다. 입으로는 평화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비수를 숨기고 있는 북한의 상투적 수법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금번 미사일 발사 역시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범죄행위에 대해 단호한 결의와 제재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더 이상 미사일을 쏘면 쏠수록 혹독한 대가를 치를 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금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시기상으로 볼 때 우리 대선에 어떤 형태로든 개입해 보려는 속셈이 엿보인다. 명백한 북한의 안보위협에 여야갈등, 남남대립이 있어서는 안 된다. •북한의 도발을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대북우위의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방비를 대폭 늘려 적을 제압하고 탄도탄을 방어할 수 있는 첨단 장비의 도입이 시급하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2015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시기를 재연기하는 것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자고로 구걸해서 얻는 평화란 없다. 전쟁을 각오하고, 전쟁에 대비하는 국민만이 전쟁을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이 역사가 주는 교훈이다. 850만 향군회원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만행을 강력 규탄하며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응징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