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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장엽 김정일만 제거되면 국제사회조용"
작성자 김제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04-04-28 조회수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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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용천의 대참사로 국내외에의 관심이 북한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 의회 앞에서는 북한인권미국위원회와 미국 인권단체인 디펜스포럼(NGO)이 주최하는 ‘북한 자유화의 날’행사가 열린다.

미국의 NGO와 재미한인단체, 국내 탈북자 출신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미의회 앞에서 북한의 자유를 위한 거리 행진이 펼쳐지고 북한 자유화 촉구를 위한 세미나, 탈북자 강연회, 북한참상 전시회, 북한주민을 위한 기도회, 음악회 등도 계획돼 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말 미상원에 상정된 ‘북한자유화법’의 연내 통과를 위한 것으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운동을 해왔던 디펜스 포럼과 북한인권미국위원회가 이 법안을 상정시키면서 이뤄지고 있는 것.

황장엽 전북한로동당비서는 이 행사 주최 측에 전하는 축사를 통해 “ ‘북한 자유법안’등을 기초하고 상정한 의회 입법관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정일만 제거되면 위협적인 핵문제도, 인권문제도, 남한내부의 갈등도 없어질 것이며 그렇게 되면 자연히 국제사회는 조용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전 비서는 또 “중국을 북한에서 떼어내고 미국과 협조하게 만들고 국제 사회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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