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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8
작성자 김인식 등록일 2004-05-09 조회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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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은 독립전쟁이예요. 바로 게릴라전의 성격을 띤 항미독립전쟁이예요."


△육군 정훈감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준장 표명렬씨 ⓒ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이라크전에 대해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라크전의 성격을 전쟁 당사자가 규정해야 하는데 우리 한국민은 미국의 입장에서 이라크전을 본다고 주장하는 표명렬(65세) 예비역 육군 준장.

"이라크전의 성격은 게릴라전이라 목표도 없고 전선도 없습니다. 이 게릴라전에 대응하려면 '치안유지'라는 명목밖에 없어요.
파병론자들이 말하는 '치안유지'가 게릴라전에 대응해 싸우는 것입니다."

"이라크전은 월남전과 성격이 달라요. 이라크전은 종교와 인종적인 문제가 뒤섞인 상황입니다. 후세인의 반대세력도 이젠 독립전쟁의 성격으로 이라크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라크는 그런 상황입니다."

표명렬씨는 1958년 육군사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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