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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창설 제63주년 회장 기념사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5-10-12 조회수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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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각 시?도 회장단과 시?군?구 회장단, 본회 직원 그리고 1,000만 회원 여러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나라 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창설 63주



년을 맞아 회원동지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오늘의 향군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향군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국가운명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구국?호국의 깃발아래 분연히 뭉쳐 일어섰습니다. 그리하여 전쟁 중에는 목숨바쳐 공산주의



자들의 적화야욕을 응징했으며, 전쟁 후에는 싸우면서 건설하는 재건의 역군으로서 3만불



시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내부의 적 종북좌파세력의 척결에 매진하는 한편, 대학생 전?사적지 답사와



향군 청년단 비젼 선언 등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계도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회원동지 여러분!



그러나 이 시각에도 미래 향군 건설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집단



은 금년을 ‘통일대전의 해’로 정하고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4차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등 대



남무력 도발로 나올 것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



 



또한,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계기로 종북세력의 준동도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특히 선



거를 의식하여 국내 최대 보수 안보단체인 향군에 대한 반국가세력의 음해공작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맹신적인 통일지상주의는 통일을 가까이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을 더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또한 감상적인 민족우선주의는 민족을 이분화시켜 편가르고 있음



을 경계해야만 합니다. 대비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 평화제일주의가 평화를 위협하고 있음



도 직시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오늘 향군의 날 기념행사는 최전방 철원에서 장병위문과 안보현장 견학으로 어느 때보다 뜻



깊게 마련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향군이 과거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애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오직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새 시대에 걸맞



는 새 향군을 건설하는데 전념합시다. 향군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데도 모두의 지혜를 모



읍시다.



 



1천만 회원 각자가 국가안보의 주역이며 향군발전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오늘의 63년



을 넘어 영원히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육성에 매진합시다.



 



이를 위해 전국 각급회, 해외지회에 있는 동지여러분에게 배전의 분발을 촉구하면서 조국



대한민국과 향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趙 南 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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