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향군인회 안보 세미나 “북핵 위협 대응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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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24-11-05 | 조회수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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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오늘(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핵 위협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고,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각계 안보전문가들과 향군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의 핵무력과 한미동맹의 확장 억제 성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글로벌 국방연구포럼 박철균 박사는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를 골자로 지난해 체결한 워싱턴선언이 우리 안보에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상황은 핵무장이라는 감성적 접근보다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최대한 활용하는 실용적 사고와 정책 수립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핵 자강과 핵 동맹’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핵안보연구실장 김태우 박사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지정학적 여건상 핵 자강 노력은 반드시 동맹의 동의 및 동맹체제의 유지 발전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92147& re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