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보도자료] 한·일 향군회장, 민간 군사외교 채널 구축 합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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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25-07-11 | 조회수 | 331 |
| 파일첨부 | 향군회장 일본 향군회장과 오찬 간담회.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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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문화일보 등 3개]            ※ 「세계뉴스통신」 바로보기  ※ 「뉴스1」 바로보기  ※ 「뉴스1」(포토)  바로보기                                                                              한·일  향군회장,  민간 군사외교 채널 구축 합의   신상태 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만 타이베이와 일본 도쿄를 방문해 민간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7월 1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일본 재향군인회(대우회)와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민간 차원의 안보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신상태 향군회장은 일본 재향군인회 이사장이자 전 통합막료장(합참의장) 출신인 이와사키 시게루 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 향군은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민간 군사외교 채널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사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재향군인회 간 교류는 양국 간 신뢰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 교류를 기대했다. 그는 또 “군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 양국 향군은 동일한 목표를 지니고 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호적 협력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상태 향군회장은 “2022년 한국을 방문한 이와사키 회장의 방문이 지금도 인상 깊게 남아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우회가 제안한 교류 협력에 적극 동의하며, 향후 상호 행사 초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상태 향군회장은 일본 측에 방산 중개 사업 등 우리 향군의 국제 활동을 소개했고, 일본 측은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다.   이후 신상태 향군회장은 주일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보훈외교 및 교민 연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도의용군 참전비에 헌화 및 참배했으며, 민단 도쿄본부를 방문해 한일 교민 간 안보 교류에 대해 협의하고, 같은 날 저녁에는 요코하마 총영사와 교민단체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만찬을 주관했다.   한편, 신상태 향군회장은 일본 방문에 앞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향군 대만지회 임직원을 격려하고, 대만 재향군인회와 보훈청 관계자들을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군은 한일 및 한국·대만 간의 안보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하며, 글로벌 향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 발판을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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