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보도자료] 향군, "희생을 기리고, 평화와 번영을 이어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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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26-07-29 | 조회수 | 66 |
| 파일첨부 | 서울국제향군포럼(3).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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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희생을 기리고, 평화와 번영을 이어 가다“? -2026 서울국제향군포럼 개최··· 향군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 14개국 재향군인회장단이 ‘향군 서울 이니셔티브’를 공동 채택하고, 참전용사 보은과 평화·안보 교육, 국제 연대를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회장 신상태)는 7월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2026 서울국제향군포럼’을 개최했다. 향군은 포럼에서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국 향군 간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방안인 ‘서울 이니셔티브(Seoul Initiative on Veterans Cooperation for Peace and Security)’를 제안하고, 14개국 재향군인회장단과 공동 채택했다.   국가보훈부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연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11개 전투부대 파병국(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필리핀, 벨기에,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과 3개 의료지원국(인도·스웨덴·독일) 재향군인단체 대표를 비롯해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정부·군 인사, 주한 외교사절 등 국내외 안보·보훈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태 회장은 개회사에서 “서울국제향군포럼이 민간외교와 보훈외교를 아우르는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포럼은 ‘희생을 기리고, 평화와 번영을 이어 가다(Honoring Sacrifice, Advancing Peace and Prosperity)’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7월 처음 열린 2025 서울국제향군포럼 공동성명 이후 각국 재향군인단체가 추진한 보훈·안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재향군인단체의 역할과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공동 채택한 ‘향군 서울 이니셔티브’는 “함께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함께 우리는 미래를 만들어 간다(Together, we remember the past. Together, we build the future)”를 향군 공동 비전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함께 기억하고 ▲함께 보은하며 ▲함께 교육하고 ▲함께 연대하며 ▲함께 실천한다는 다섯 가지 공동 실천 원칙을 담았다.   참석국들은 ‘향군 서울 이니셔티브’ 선언을 토대로 참전용사 예우와 추모, 감사와 보은, 미래세대 평화·안보교육, 국제 참전용사 네트워크 구축,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제 발표에 나선 버클리 로런스 캐나다왕립향군 전국회장은 “대한민국이 캐나다 참전용사의 희생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해 준 데 깊이 감사하다”며 “참전용사 세대가 점차 줄어드는 만큼 참전 역사를 기록하고 청소년 교육을 강화해 그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각국 재향군인단체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 고머스 네덜란드향군회장은 “마지막 한국전 참전용사가 우리 곁을 떠난 뒤에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테페라 엔 모루(93세, 참석자 최고령)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용사협회 부회장, 호비노 파에스 디아즈(92세) 콜롬비아 한국전참전용사협회 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영국의 브라이언 몰리(90세)는 1956~1957년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한국에서 복무하며 촬영한 유엔군과 한국인들의 일상 사진을 소개해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포럼에 이어 열린 참전용사 환영행사와 만찬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참전국 간 우의를 더욱 공고히 했다.   향군은 이번 ‘향군 서울 이니셔티브’를 계기로 내년부터 참전국 재향군인단체와 보훈·평화교육·청년교류 등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서울국제향군포럼을 국제 보훈외교와 민간 안보협력의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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