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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향군인회, 참전,친목단체 초청 안보정세 보고회
작성자 재향군인회 등록일 2001-10-15 조회수 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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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8일




재향군인회, 참전.친목단체 초청 안보정세보고회 개최


- 본회 임직원 및 참전.친목 / 보수단체 44명 참석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10월 8일 참전.친목, 보수단체 인사를 초청, 안보정세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각 단체 대표들에게 제51주년 6.25 기념행사 결과 및 보안법 개정 3당 항의 방문, 8.15방북단의 돌출행동으로 촉발된 김포공항 규탄대회, 미국테러 참사, 금강산관광 당국간 회담 등의 국내외 안보정세 분석과 이에 대한 본회의 대응활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본회는 국내.외 안보사안에 따라 4단계로 대응방법과 수단을 결정하여 24시간 감시체제 활동과 논리개발, 원로자문위원 편성, 기동봉사단 편성 등 동원체제의 보완을 통한 보수연합세력의 결성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는 향군이 북한 및 좌경세력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정치권 및 정부에게는 경외의 대상이, 국민과 군에게는 신뢰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 테러사태와 관련하여 『지구촌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몰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떤 형태로든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 『한반도에서 전쟁을 몰아내고 평화를 정착시켜 통일을 앞당기자는 남북포용정책이 본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주시하면서 이에, 보수안보단체들이 결속하여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현 시국에 대한 본회의 입장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국가안보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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