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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향군인회, 평화통일 결의대회 개최
작성자 재향군인회 등록일 2001-09-03 조회수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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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18일




재향군인회, 평화통일 결의대회 개최


   - 18일 서울시회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회 및 


     224개 시.군.구회에서 개최


   - 20일에는 통일로 및 통일촌 망향제단에서 


     통일기원 자전거달리기 및 통일기원제 가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6.25 50주년을 맞아 6.25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튼튼한 국가안보를 바탕으로 민족의 공존공영과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남북 평화통일 결의대회」를 18일 서울시 재향군인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회 및 시.군.구회별로 이달 중에 일제히 개최한다.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崔漢珉) 주최로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결의대회는 고건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각계 인사와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향군임직원 및 회원,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서울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1.2부로 나누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제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서울시 향군회장 대회사 ◇서울시장 기념사 ◇본회장 격려사 ◇구호제창 ◇결의문 채택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李相薰 본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오늘 우리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민족의 공존공영과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전제하고, 「우리 모두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호국의 투혼과 나라사랑의 결의를 다시한번 가다듬으면서 민족번영과 평화통일의 선봉에 설 것을 굳게 다짐하자」고 말했다.


  崔漢珉 서울향군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이제 더이상 콩깍지를 태워 콩을 삶는 어리석은 소모전이 지속되어서는 아니될 시점에서 이루어진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7천만 동포들에게 평화통일의 희망과 꿈을 안겨주었다」고 말하고 「동족상잔의 통한과 분단의 아픔을 평화통일의 열기로 승화시키자」고 말했다.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2부 행사는 연예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140분간 진행되었는데 6.25 상기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각종 멘트로  관중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20일에는 본회 주최로 통일로 및 통일촌 망향제단에서 전국 자전거연합회 동호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기원 자전거달리기와 통일기원제를 가질 계획이다.




※ 보도참고자료 : 행사 시간계획,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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