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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향군인회 여성회, 제16차 정기전국총회 개최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3-06-20 조회수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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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여성회, 제16차 정기전국총회 개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여성회로 거듭날 것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민경자)는 6월 20일 오후 서울 여성플라자1층 아트 홀에서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내외귀빈, 전국여성 대의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전국총회를 개최한다.

여성회 주요활동과 사업을 의결하고 안보강연 및 결의대회로 회원단합과 결속을 강화하여 향군여성회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1부 의안심의 및 안보강연(11:00~12:20), 2부 축하공연(13:10~13:40) 3부 기념식(14:00~15:00)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한 실상과 한반도 안보정세를 주제로 탈북강사를 포함한 안보강사 2명을 초빙하여 실시하는 안보교육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했던 여성들의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북한을 규탄하는 안보성명서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여성회의 안보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예정이다.

민경자 향군여성회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향군 여성회는 안보와 봉사를 동시에 실천하는 가장 자랑스런 여성단체”라고 밝히고 “이번 정기전국총회를 계기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여성회로 거듭나 새 향군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경자 회장을 중심으로 향군 여성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여성회원들께 치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고 “정기전국총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조직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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