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터뷰] 향군, 첫 비장성 연임...“6·25참전국 보훈외교 앞장설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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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26-04-23 | 조회수 | 201 |
| 파일첨부 | 문화일보(260423).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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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2026. 4. 23(목)일자 (29면)  >     [인물]  첫 비장성·연임… “6·25참전국 보훈외교 앞장설 것”   ■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한미장병들 함께 참가하는 국토걷기 등 안보체험 확대 제대군인 정보지원센터 구축 원활한 취업·복지 등 활성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을 위한 우리 군의 성과와 노력을 지지합니다. 국방력 증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편, 한·미 장병과 청년 세대가 안보의 의미를 공유하고 동맹의 가치를 체감하게 하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신상태(74·예비역 육군 대위·사진) 향군 회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에서 가진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은 향군이 위기 극복을 넘어 재도약 기반을 다지는 등 ‘향군 정상화와 체질 개선’에 집중한 시간이었고, 가장 큰 변화는 ‘향군의 위상 회복’이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13일 치러진 제38대 향군회장 선거에서 72.8%의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했다. 직전 선거에서 회원 수 145만 명의 국내 최대 안보 시민단체인 향군 74년 역사상 첫 비장성 출신 회장으로 선출됐던 그는 첫 연임 회장 기록도 세웠다. 신 회장은 “지난해부터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 등에 주한미군 장병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 6·25 전사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행군에도 동행하도록 운영했다”며 “올해 7월에도 한·미 장병과 청년세대가 함께하는 이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국제향군포럼’에서 6·25 참전 16개국 향군과 교류하는 등 국내 대표 보훈단체이자 민간 보훈사절단으로서 활동 저변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앞으로 남은 4년 임기에 대한 포부를 묻는 질문에 “향군의 변화·혁신을 완성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기로 만들겠다”며 “안보·보훈 역할 강화, 재정 안정, 제대군인 복지, 조직 활성화 4가지 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체험형 안보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도 강화하겠다”며 “6·25 참전국 중심 보훈 외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이어 “재정 안정화를 위해 부채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정부예산 지원을 현재 5억 원에서 25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계약 연장, 산하기업 구조조정, K방산 중개, 민간군사기업(PMC) 사업 등을 투명하게 추진하면서 향군 재정기반을 탄탄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대군인 복지와 취업지원 관련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정보지원센터를 구축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취업과 사회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산하조직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지회도 활성화해 스스로 움직이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향군의 가장 큰 걸림돌은 4700억 원 부채로, 4년 전 직원 급여를 걱정할 정도로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있었다”며 “전국 회계담당자들을 불러 전문교육을 받게 하고, 회계시스템을 구축·관리한 결과 2022년부터 4년 연속 ‘적정’ 판정을 받고 매년 40억 원 이상의 이자를 절감해 신용등급이 BBB-에서 BB+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향군본부와 산하업체 인력을 각각 35% 감축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약 80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며 “현장조직 강화를 위해 전국 읍·면·동 회장 3090여 명을 임명하는 등 조직 결속력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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