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을민 신임 향군 여성회장이 향군여성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향군 제공
제11대 향군여성회장에 오을민 예비역 육군중령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달 20일 향군본부 회의실에서 제30차 임시 전국총회를 개최하고, 오을민 예비역 육군중령을 제11대 여성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62명 중 56명이 참석했으며, 단독 출마한 오 회장이 90.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신임 오 회장은 여군사관 32기로 임관해 여군학교 학생대장, 3사관학교 생도대 훈육대장,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장, 56보병사단 인사참모, 35보병사단 감찰참모 등을 거쳤다.
오 회장은 ‘함께 만드는 변화, 자랑스러운 여성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성회 조직 활성화 및 회원 역량 강화 △봉사활동을 통한 향군 이미지 제고 △올바른 통일관·안보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 △우수 여성회원 확보 및 활동 기반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산하 각급회 여성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안보·봉사활동의 외연을 넓혀 향군여성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오 회장은 “소통으로 하나 되고, 봉사로 신뢰받으며, 향군의 전통과 위상을 높이는 여성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행동하고 변화하는 여성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