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허위보도(2021.5.20)에 대한 향군의 입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향군)는 뉴스타파가 2021.5.20. 보도한 “희망브리지, 무자격 재향군인회와 33억 마스크 거래”제하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허위보도이므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재해구호협회와 재향군인회가 33억원대의 마스크를 불법 거래”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향군은 재해구호협회와 마스크를 거래한 사실이 없습니다. 다만 향군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스크를 현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021년 5월 현재 총 마스크 판매금액은 약2000만원입니다.

둘째, “무자격 재향군인회 마스크 거래"와 관련한 기사도 사실과 다릅니다.

향군은 비영리단체이지만 회법 제4조 2, 정관 제4조 2에 의하여 수익사업 및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법에 의하여 향군은 도.소매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향군의 도.소매업에 마스크 유통사업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무자격 업체라는 보도는 잘못된 오보입니다.

향군은 사실 확인 과정 없이 사실을 왜곡하여 허위보도를 한 뉴스타파 측에 빠른 시일 내 정중한 사과와 함께 정정 보도를 요구하며 만약 향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력히 법적대응 할 것임을 밝힙니다.

2021.5.21.

대한민국재향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