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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라크 파병에 대하여
등록자 경주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03-10-21 오전 10:25:37 조회수 1429
이땅에 자유와 평화를 원치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r\n그리고 어느 부모가 귀한 자식을 목숨을 담보로 전쟁에 내보내는 것을 그냥 보고 방관하는자 있겠는가?\r\n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때보다 국론이 분열되고 혼돈스럽다.\r\n이라크 파병 찬반, 국내 정치, 경제, 사회, 노사, 부동산 투기, 기타....\r\n우리는 지금 이때 분명한 것은 냉정한 가슴으로 냉철하게 판단하여 국론을 결집시켜야 한다.\r\n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군들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애국자가 있겠느냐마는 자유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억제할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r\n그 힘은 곧 국력인 것이다. 국력은 국방력을 포함한 정치, 경제, 총체적인 힘이다. \r\n우리군은 월남전 철수이후 전투 경험을 할 기회가 없었을뿐 아니라 현역에 남아있어도 극소수이다.\r\n비단 직접 전투를 하지 않더라도 이런 체험을 함으로 전투력에 막강한 잠재력을 보유할수 있다.\r\n뿐만 아니라 대외 신뢰도 한미 유효 혈맹관계도 더욱 굳건하여 한국이 어려울때 미국은 절대 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진정 파병으로 인한 기대 효과는 국익에 무한한 보탬이 되는것이 사실인만큼 이제 더이상 결정된 이라크 파병 문제는 국론 분열의 토론에 장으로 만들지 말고 여론을 한곳에 결집하여 국군 통수권자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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