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안보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 회장 박종식)에서는 천안함 피격 5주기를 맞아

26일 오전11시부터 국민생활관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박경철 익산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박행병 익산보훈지청장, 류지득 익산교육지원청장, 이진규 3대대장, 김복현 익산문화원장,

시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5주기추모'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장에는 천안함 피격, 안보 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헌시낭독,

헌무(살풀이)공연, 박종식 익산시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의 대회사, 박경철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박행병 익산보훈지청장의 추모사, 박연호 유족회 회장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지켜 내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로 금강방송 자막방송을 내보냈으며

행사장 입구에 천안함관련 안보사진을 전시하고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암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헌신·희생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며 이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풍토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하여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의 5주기 추모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