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향군회(회장 임동열)와 경북 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호)는 2015.10.22.(목) 11:00부터 오후 늦게까지 고창

군 선운산 관광호텔 및 고창군 일대에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임동열)의 초청으로 추진되었었다.

1998년부터 고창군과 경산시는 자매결연을 체결, 18년이 되었으며 매년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져왔고, 격년제로 양 지역

을 상호 방문하며 상대 지역 문화 이해 및 정보교환등을 위한 친교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주위의 폐단을 극복하고 영·

호남 화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 및 양 지역의 특산품인 고창의 복분자와 경산시의 대추를 교환하였으며 특히 체험봉사로 청정지역

고창 고구마캐기 농촌일손돕기도 하였다.

모양성 축제기간중이라 축제장을 방문하여 먹거리 및 재향군인회에서 실시하는 독도역사왜곡 2천만서명운동도 참가 하였

다.  고창군 재향군인회 임동열 회장은 인사말에서“이번행사는 양 시·군이 향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

지는 행사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며 고창군과 경산시는 한마음

한뜻이며 국가안보의 제2보루 로써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