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결의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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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충청북도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5-11-24 오전 9:48:43 | 조회수 | 1337 |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식)는 11월 23일 14;00 청주 중앙공원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전사장병 및 희생자 추모 행사와 병행하여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향군회원을 비롯하여 안보보훈애국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결의행사에서 김정식 회장은 추모사에서 “북한은 대한민국 영토인 연평도를 향해 무차별적인 포격 도발을 자행하여 해병용사 2명이 전사하였으며 우리 국민 2명이 유명을 달리하였다”며 “군부대는 물론 민간인 거주 지역까지 정밀하게 조준하여 사격 한 것은 전쟁 중에도 금기시 하고 있는 민간인에 대한 공격으로 선량하게 생업에 종사하는 민간인을 사상케 했다는 점에서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분노하고 경악할 천인공로할 만행이었다”며 “이제 더 이상 북한의 도발책동에 대해 참고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북한의 무력도발 책동을 강력히 분쇄 할 수 있는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하여 “최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방해하고 반대하는 세력들로 인해 국론 분열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청주 각리중학교 2학년 이수련 학생의 호소문 낭독에 이어 성명서 낭독, 결의문 채택,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을 끝으로 약 50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