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재향군인회 주최, 안말공원 주차장 준공식서 자장면 제공
- 강동구 중식업 연합회원, 현장서 손수 만들어 800여 어르신 접대
지역경기가 불황이라고 해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는 불황이 없다.
강동구 재향군인회 (회장 고종덕)는 7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관내 안말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 및 안말경로당 개원식 행사 현지에서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은 물론 지역 어르신 등 800여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한다.
이날 자장면은 강동구 중식업 연합회(회장 양영근)20여명의 회원이 직접 현지에서 손수 자장면을 만들고 강동구 재향군인회원 40여명은 행사장에서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 등 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는 성내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안말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을 축하하고 어린이 공원과 안말경로당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준공식이 종료되면 현장에서 자장면을 나눠먹게 되는데 이때 각설이 초청 공연등도 마련돼 한층 축하분위기를 북돋우게 될 예정이다.
성내2동에서는 매년 초복 무렵에 새마을 3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어르신들게 경로잔치를 베풀어왔으며 올해는 안말공원 주차장 준공과 안말경로당 개원을 경축하며 강동구 재향군인회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되는 등 어르신 공경의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 강동구 기사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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