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행 박재운,산악회장 송양수)는 8월 17일 특별 산행과 여름 휴가후 행락지를 찾아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하였다. 전임회장 유고후 침체되어있던 회 분위기 일신과 더불어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짐함과 아울러 휴가철에 훼손된 우리고장의 명산을 찾아 자연보호 활동을 하였는바, 선진화된 의식속에서 지리산을 찾은 행락객들이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회수한듯 깨끗한 산림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뿌듯 하였다.  차후에도 우리산 우리강을 찾아가면서 자연을 보호하자는 결심과 아울러 무더운 기상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하여 주신 순창향군 산악회 여러분께 감사함을 느끼는 보람찬 하루였다.순창향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