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귀감”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영웅 안영권 하사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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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12일 금산사 입구에 위치한 백마고지전투영웅 “육탄삼용사 고)안영권 하사 전공기념비”에서 안덕겸 유족과,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시의장, 김효순 교육장, 이우실 서부보훈지청장, 김제 대대장및 장병, 보훈 단체장, 향군회원,마을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안영권하사 제64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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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제는 지난해 10월 안영권 하사를 국가보훈처가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한 이후 김제 고향에서 두번째로 규모 있게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제는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유족헌사, 살풀이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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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재향군인회는 추념사에서 백마고지 전투영웅 육탄삼용사 고)안영권 하사 산화 64주기를 맞아 고귀한 희생을 기리면서 포탄을 몸에감고 자기의 고귀한 생명를 초계와 같이 던진 용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요사이 분열과 남남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양상을 볼때에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고귀한 뜻을 계승 할때라 생각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웅을 널리 알림으로서 유족과 참전용사 분들께는 긍지와 보람을 후세에게는 호국정신의 귀감으로 선양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추모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흉상건립 계획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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